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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독교인입니다.56
- 엑스퍼트로션
- 등록일 2017-03-03 08:37
- 조회수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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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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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v
석가탄신일에 절주변근처에서 기독교인들 행동하는거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XX천국 XX지옥이라는 플래카드와 몸에 띠 두르고 절 가는 사람들에게 책자 나눠주는거요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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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빵이
1.기독교에서는 성경의 내용이 모두 진리라고 생각하는지요. 아님 비유적 표현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천지창조, 아담과이브, 노아의방주, 부활 등등 현대 과학 및 상식에서 생각하면 모순되거나 그런부분도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사후 세계(천당과 지옥)에 대해 진실로 믿고 있는지요. 죽음을 경험해본 사람이 인류사에 없는데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해서 그걸 어찌 믿을 수 있는지요. 사후 세계는 아무도 알 수 없는것 아닌지요. 3. 믿음이라는 것이 진실이라기보다는 반복적인 세뇌 작용에 의해 각인된 뇌의 결과물 일수도 있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4. 교회는 매주 꼬박꼬박 가야하는지요. 이게 어디에 규정되어있는것인지요. 형식적인 인간의 규율아닌지요. 그냥 마음속으로 또는 가정에서 신앙생활하면 안되는지요. 이것때문에 사회생활이나 기타 활동에 지장주는 경우가 있고 어찌보면 개인의 일상적인 자유를 억압하는 것 아닌지요.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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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로션
1. 기독교신앙의 기본이 성경의 내용이 모두 진리라고 믿는 것에서 부터 시작입니다.
부분적으로 비유로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신학에도 여러가지로 나위어서 천지창조에 대해 비유적으로 이야기한 것이다. 실제사건이다 하는 논쟁이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만 저는 실제이고 진리라고 믿습니다. 현대과학이 모든것을 밝혀낼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은 될 수 있겠지요 2. 사후세계를 믿지요 흔히 이야기하는 믿음이라고 해야겠지요. 다른부분으로 설명이 안될 것같습니다. 3. 맞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모든 것을 그렇게 해석할 여지도 있지않나요? 교육도 기득권의 노예를 생성하기 위한 도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와는 다르지요. 제가 바람이 무엇인지에 아는 지식과 바람을 맞은 경험은 다르듯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은 다른 부분이라는 것만 말씀드릴께요^^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드리겠습니다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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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니규니규니
무신론자입니다. 사회를 보면 아무 죄 없는 어린 아이들이 성폭행을 당한다던지 아프리카나 북한의 어린아이들이 굶어죽고 있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불행한 일들이 모두 신의 뜻일지 안타까울 뿐인데요.. 무신론자인 이유와 제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약 신이 존재 한다고 가정하면 이러한 세상의 모든 불행들을 방관 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신이 존재 한다고 하더라도 직무유기를 일삼는 신을 섬길 필요가 있을까? 2. 신이 존재한다면 적어도 벌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벌을 받고 상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상을 받게 해주어야 한다. 그러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신을 섬겨야 하는 이유는 없다. 적어도 세상에 더럽혀 지지 않은 어린아이는 보호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3.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데..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알지 못하고 우상숭배를 밥먹듯이 했던 우리 조상들은 지옥에 갈 것인가.. 모르는게 죄도 아닌데. 4. 예수는 2000년 전에 한반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기는 했을까? 몰랐다면 신이 아닐테고 알았다면 왜 이곳엔 오지 않았을까? 인종차별주의를 가진 신이 아니라면.. 제 생각일 뿐이고 신앙인으로서 위의 제 생각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정말로 신이 존재 한다고 믿으시는 계기가 있으신지..혹은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또한 교회에서 헌금을 걷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을 걷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뜻일까요?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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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로션
안녕하십니까 뀨니규니규니님
저도 많은 부분 뀨니규니규니님처럼 안타깝습니다. 답변하기 전에 저는 뀨니규니규니님의 생각에 크리스챤으로서의 제 생각을 답변하는 것이지 뀨니규니규니님의 생각을 반박하거나 바꾸려고 하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1. 신의 역할이 모든 불행을 없애는 것일까요? 신의 역할을 한정지어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신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겠지요! 하나님이 처음 세상을 만들고 에덴동산을 만들어 아담과 하와와 같이 교제하며 살았는데 죄로 인하여 에덴동산에서 쫒겨나게 되었지요!(성경에서) 그래서 사람은 죄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도 예외없이 동일하게요. 신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이미지)을 닮게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 자유의지도 포함됩니다. 인간은 선택할 수 있지요 이곳에 있을 것인가 저리로 갈 것 인가. 옳은 일을 할 것인가 그른일을 할것인가 a 를 선택할까 b를 선택할까! 이 선택의 과정에서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세상을 신이 만들었다고 해도 사용하는 존재가 다르게 사용한다면? 그 결과로 생성되는 환경에서 살게 되겠지요! 죄로 닫혀 있는 관계에서 죄를 해결받고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2. 벌을 받는 것과 상을 받는 것이 현재가 아니라 사후에도 이어진다면? 간단하게 설명이 될까요? 성경에선 모든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합니다. 남녀노소의 구분이 있진않습니다! 3. 하나님을 누구에게 듣지 않더라도 사람안에 하나님의 존재를 알만한 것들을 우리 안에 두셨다고 성경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4. 아셨죠. 인종차별주의를 가진 신이였다면 이스라엘 사람만 믿을 기회를 주셨겠죠? 하지만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퍼졌잖아요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있으시겠죠! 신이 존재한다고 믿은것은 모태신앙이라 자연스럽게 있다고 믿었습니다만, 근거를 대라고 하면 어떤 근거를 설명해드려야할지 어렵네요 TV광고중에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 머 이런 광고가 있잖아요? 머 그런 느낌이네요... 어찌 설명드려야할지 헌금 걷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나쁘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사실 성경에 신약 사도행전에 보면 성령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나오는데 모든 소유를 통용하고 각자의 필요한만큼 나누어 사용하였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공동체 만들어 사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돈을 걷는게 하나님의 뜻이라기 보단 나의 것을 나누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지 않을까요?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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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보드
일단 용어정의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기독교란 로마가톨릭(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동방교회(러시아쪽이지요),프로테스탄트의 세 종파를 합쳐서 말하고 님이 의미히는 한국의 기독교는 개신교라고 칭하는게 맞습니다. 이런 부분을 한국 개신교 신자들은 잘모르죠? 그리고 개신교...종교개혁으로 생겨난 종교죠 오리지널 로마가톨릭의 입장에선 개신교, 혹은 프로테스탄트)또한 이단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시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독 우리나라에만 신자가 많지요 전세계적으로 로마가톨릭신자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에선 늘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 하지만 개신교에선 천주교 성당(로마가톨릭) 다니는 사람 조차 까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 어찌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제발 나라에서 가지말라는 지역에 종교 전파하려다 피랍되서 나라망신 시키는 교회가 사라졌으면 하네요..샘물이었나요? 나라에서 위험하다고 못가게 하는거 내돈주고 내가 나가는데 자유를 달라 해놓고 피랍되니 나라에서 다 보상해라 책임져라...읭?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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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로션
맞습니다 큰의미에서 기독교안에 포함되죠
개신교라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고 맞는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신교안의 교단에 따라 천주교에대한 생각이 많이다른데 제 개인적으로는 나쁘게생각하진 않습니다 샘물교회 사건은 안타깝습니다 어떤위험이 있는지 너무 안이하게 진행된것 같습니다ㅜㅜ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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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너무재밌어
마태, 마가, 요한복음서를 보면 이스라엘에서 당시 자신이 메시아(구원자)라고 주장하는사람이 많았는데
그중 예수도 한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예수의 생애동안 예수를 따르던 사람도 있었겟지만 극소수였고 또 엉뚱한 다른 사람을 메시아로 받드는 경우도 많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지금 우리나라에 생겨난 수많은 이단들도 자신이 메시아 또는 예수라 주장하고 성경에 기록된 예언같은것들을 이뤘다고 주장하는것을 보면 예수 시대때 벌어졌던것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수 자체가 그 시대에서 이단취급을 받고 배척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이단들이 배척당하고 욕을 먹는것도 구원을 받는 일종의 과정처럼 생각해버릴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말하면 역사적으로 지금 뭐 신천지 이런 교주의 상황이 구약시대에 예수의 상황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겁니다. 신천지 교주는 잘먹고 잘사는것같지만.;;;) 정말 예수님이 구원자라면 그 누가 보아도 구원자인줄 알고 모두가 따랐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헷갈리게 지상에 내려왔을까요. 그런 문제 때문에 수많은 사이비 종교 이단들이 유난히 개신교에 많다고 생각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 사실이 기독교를 가장 진심으로 믿기 힘든 이유입니다. 글쓴이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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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로션
죄송합니다 장문의 댓글을 썼는데 네트워크불안정으로 날아갔네요
예수님의 생애동안 예수님을 따른사람은많았습니다 복음서에보면 예수님 이야기를 들으려 몇천명씩 매일 늘어나고 따라 다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말씀을 전하고 이동하셨죠 그때 예수님은 가난하고 헐벗고 힘든사람들에게 메시야였습니다 기독권을 가지고있던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에게 미움을 받고 이단취급당했지요 모든이단에서 자신이 이단이라 공격받는것은 장차있을 영광을 얻기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저도 이부분이 안타깝습니다만 이단은 끝이 다르다는 말인데 같은말씀을 전하나 그 끝이 자신을향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향하고있는지에 따라 결말이 다릅니다 보통 이단은 교주자신을 향하기때문에 자신의 왕국을만들고 착취하지요 예수님 제자들은 다 도망갔지만 예수님 부활후 예수님 만나고 변화되어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러 다니며 교회를 세우고 많이 순교하셨죠 이단과는 끝이 많이 다르지요 사실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이 세계10대종교에 들어간다고하는데 이것도 기독교교리가 베이스입니다 정말 안타까운일입니다ㅜㅜ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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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이이이
기독교적 의미의 자유의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예수님을 모든 사람이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를 납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 존재입니다. 인간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고 사람을 굉장히 사랑하시는 분이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이자 자신의 외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보낼만큼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인정하도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을 사랑하시기에 사람들의 의견 또한 존중하는 겁니다. '난 기독교 싫어 예수님 믿기 정말 싫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그래..너가 날 싫어하는구나.. 마음이 아프다 너가 날 알았으면 좋겠는데..네가 내게 오길 난 항상 기다릴께..'라고 느끼시는 게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완전한 인간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완전히 알고 하나님을 기쁘게해드리는 완벽한 삶을 보여주는 인간 모델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아 이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삶이구나'를 느끼고 예수님을 본받게 하기위해 이 땅에 예수님께서 오신거죠
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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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헣헣핳핳
기독교인들은 왜자꾸 전도합니까 ? 길거리에서도 뭘 주고 믿으라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러면서 왜자꾸 귀찮게 하는지요
믿고싶으면 본인들만 열심히 믿다가 좋은곳 천국 가시지 ;; 왜자꾸 전도 하죠 ? 좋은거 나누고 싶은마음은 알겠는데 각자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싫은 사람들도 있는데 왜자꾸 강요하죠?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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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로션
좋은거 나누고 싶은 마음 이해한다고 하셨는데
그런마음이겠지요 저는 제삶을 보고 사람들이 진짜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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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이이이
그건 예수님께서 전도를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에요. 성경 읽어보시면 그런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전도의 중요성은 사실 기독교 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받아들일 수 있는 거고요.
전도에 대해서 부정적이신 것같은데 기독교는 종파가 워낙 많아요. 이단이 아닌 정상적인 교회들은 절대 믿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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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의 강요? 또는 자연스럽게 특정종교를 받아들여짐으로서 종교선택의 자유가 박탈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자녀에게 종교에 선택권을 주실 생각 있으신가요?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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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로션
부모는 가장 좋은것을 자녀에게 주고싶어합니다
지금 애기가 첫째는 네살 두째는 한달되었는데요 함께 믿음생활하는 것이 참 좋겠죠 하지만 뛰쳐나간다면 자식이기는 부모있겠습니까 와이프와 제가 하나님 믿으며 행복하게 살면서 보이되면 강요하지않아도 되겠지요 모태신앙인것에 대한 불만이 없어서 종교선택의 자유가박탈당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돌아설 수 있는 기회는 많았으니까요^^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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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이이이
저는 무신론도 하나의 종교로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신론자들과 대화해보면 그들의 마음 속의 중심은 자기 자신임을 알 수 있어요.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신을 섬기는 거라고 볼 수 있죠. 또 한국 사회의 사는 대부분의 이들은 돈의 신을 섬기고 있어요. 사전적 의미의 종교는 특정 교리,체계화된 가치관을 가져야 성립한다고하지만, 종교가 '사람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제일 추구하는 것'이 본질임을 미루어 볼 때 무신론자들도 일종의 종교를 갖는거죠. 이러한 관점에서 볼 떄 부모가 자식에게 종교를 권유하든 권유하지 않든 간의 부모는 자식이 특정 가치관을 갖도록 강요아닌 강요를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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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대형교회, 목사들의 정치개입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시며, 큰 틀에서의 자정의 노력이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반대로 기독교인이 촛불집회에 참가하는것도 문제 되지않는다고 생각해요
대형교회,목사님들의 정치 개입은
어떤부분에 대한 개입인지에 따라다를 것같아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부분에 있는 분들을 돕기위한 법안을 발의해달라던가 하는 것들은 문제될것이 없겠죠? 본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한것이라면 종교인이건 일반인건 상관없이 주의해야겠죠
자정노력은 많이하고있습니다
회개운동 많이하는데 큰교회에서도 많이들 이런흐름들이 있습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회개라는것이 그냥 잘못했습니다 라고
기도하는것이 아닌 행동과 삶의 변화가있어야합니다 면죄부를 돈주고사는것처럼 기도의 대가로
죄를씻는게 아니예요 깊은 뉘우침이 있으면
다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않게 안간힘을 쓰게되거든요 완벽할 순 없겠지만
자정에대한 노력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