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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하다가 그만둔 사람입니다.259
- [* 익명 *]
- 등록일 2018-06-27 14:13
- 조회수 2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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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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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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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비두루루2
왜그만두셧나요?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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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는 그만 두셨지만 종교는 그대로이신지요?
1-2. 만약 그대로 이시면 그냥 다른 일반 교회 성도로 예배 드리시는지? 2. 목사이실때 한달 수입은 어느정도 되셨는지? 3. 십일조라는 개념은 어떤 생각이신지? 목사일때와 지금 생각이 다른지?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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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종교는 그대로입니다.
1-2. 일반 교회 성도로 예배 드립니다. 2. 1년 수입은 연봉 2600정도였습니다. (2017년 기준) 3. 십일조보단 1년에 내고 싶은 헌금 액수를 정해서 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약자들을 위해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내야 한다고 보고요. 물론 교회를 운영하는 비용도 포함되지만, 헌금의 목적은 약자를 위한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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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약자가 누구인가요? 그들한테 얼마나 혜택으로 간다고 보시나요?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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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k0920
십일조보단 1년에 내고 싶은 헌금을 내는게 맞다고 보신다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번 돈을 내 기준으로 내가 판단해서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게 올바른 걸까요? 자신의 판단으로 한다면 10의 10조를 내더라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실 겁니다 십일조는 10의 1을 무조건 내야지 하며 율법적인 생각으로 내는게 아닙니다 이 땅에서 허락하신 물질에 대한 자기 신앙 고백적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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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립스
약자 = 목사?!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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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빵이
태초 이래 인류는 처절한 생존 투쟁이었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잖아요
하나님은 왜 지상엔 지옥같은 세상을 만들어 놨나요 지상 천국도 만들 수 있었을 텐데요. 죽어보지 않고도 사후에 천국 지옥 있다고 어찌 감히 말할 수 있나요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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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헌터
제가 이해하기로는....
하와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전 에덴동산이 지상천국이었고 별다른 요구없이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만 갖고 살거라..라고 했는데.. 하와가 못참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질투, 시기등이 퍼지면서 좆된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왜 신은 하와에게 선택할수있는 자유의지를 남기셨는가가 문제인데 인간만큼은 본능이 아닌 자유의지가 있음에도 사랑만 하며 살기를 바라셨던것 같습니다. 애완견보다는 아이가 이쁜짓하는게 더 보기좋은것처럼요..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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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e
솔직하게
예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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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e9
전 불교 다니는데 부처 있다고 믿지 않아요
고등학교때 엇나가서 불교 아비라기도 가서 어느 스님이 "자기 마음속 부처를 찾아라 " 그땐 그말이 쇼미 더 머니보다 간지나서 ㅋㅋ 15년째 다니며 사람 비슷하게 사는데 솔직히 예수 부처 이런걸 믿는다는 자체가 말도 안되지 않나요 ㅋ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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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딩요샹
불교를 다니시기만 하고 제대로 모르셔서 그런거 같은데요ㅎㅎ
물론 저도 평생 불교를 다니기만 하고 제대로 공부해본적은 없지만;;ㅋㅋ 부처는 유일신이 아니라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는거라고 어디서 주워들어서ㅋㅋ 그래서 인사도 '성불하십시오' 하잖아요ㅋㅋ 깨닳으면 누구나 부처가 되니ㅎㅎ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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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P-JM
예수는 있었죠. 그 시대에 시대를 앞서가는 철학가이며 스승이긴 했을거에요. 하지만 신의 아들, 야훼의 분신은 아니였을겁니다.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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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좋아요
예수는 실존인물아닌가요?..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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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허당
있었겠지만..
단지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사망상태에서 살아나고.. 부활해서 설교하다가 며칠뒤 하늘로 올라갔다는 얘기는 완건 신격화를 위한 거짓말이라고 봅니다.. 세상에 신화는 없어요... 다 구라.. 거짓...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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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e9
뽐뿌는 목사 하기 전부터 하셨나요?
직구나 핸드폰 싸게 사시나요? 빠삭 진동이 느끼며 정책구리네 주말까지 기다려 볼까? 저희들처럼 이러시나요?ㅋ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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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싼팡+aoeuidhtns
목사니까 둘다 믿겠죠.ㅋㅋㅋ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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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한국 교회 주류에서 말하는 '창조론'은 믿지 않습니다.
성서적으로도 전혀 엉뚱한 해석이고요. 그래서 저는 최신 과학에서 이야기는 '진화적 창조'를 지지하는 쪽입니다.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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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k0920
창조론이 성서적으로 전혀 엉뚱한 해석이라는 의견이신데..
왜 그런지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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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창세기 1, 2장에 기록된 창조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셨다는 선언입니다.
이 사실이 핵심이라고 보고요, 온 우주만물이 어떻게(how) 생성되었느냐 하는 문제는 최신 과학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성경은 고대 근동의 과학적 지식으로 창조 순서를 구성한 것이기에, 이 문장들을 가지고 최신 과학의 내용들을 거짓이라 치부하는 것은 지동설을 틀렸다고 하는 입장과 동등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는 태양이 움직인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 역시 그 당시 과학적 한계를 드러낸다고 볼 수 있죠. 따라서 창조과학에서 주장하는 '창조론'은 성경을 지나치게 문자적으로 이해하려는 의도 자체에 모순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창조과학회에서 주장하는 창조론은 믿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믿습니다. 다만 어떻게 창조했는지는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뿐이죠. 이 부분은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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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기둥이
요즘 신학대에서도 쓰니님의 생각같이 가르치는 것 같더군요 성경 문자그대로 해석은 말도 안되죠 ㅎㅎ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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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전 0.1 프로정도로 봅니다. 제대로된 목사. 하도 사이비 같은 놈들을 많이 봐서..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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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군이와장군이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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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근이다아 / 그걸 질문이라고 하나요?? 면전에 대고 그런 질문 하고 살수있나요? 익명에 기대어 그러지 마세요.
돌아돌아돌아1 / 교회 안다녀서 멸종한 겁니다.
코프랜드 / 개독목사보다 조금 덜 떨어진 수준낮은 질문도 있네 ㅉㅉ 질문을 하라고 했지 비꼬라고 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