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약강의 전형이죠.

대가리 깨져봐야 정신차림

 필수과이지 낙수과이자 요새 전공의 지원율 최하인 젊은축의 소아과 의사입니다. 근 1년 이상 협회(소아과협회, 아동병원협회) 차원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이야기를 해도, 이정부는 1도 반응 하지 않았습니다. 전공의 지원율이 중요하다 언급해도 중환들이 죽지않을 정도의 액션만 취하더군요. 그게 지금의 정책들이죠-! 교수들은 원래 편한 자리에 있으면서 정책 생각 1도 안하는 분들인데 요새 저러는거구요. 어찌보면 이렇게되어서 국민들이 어떻게든 현실을 알겠구나 싶습니다 ㅎ 

 의대증원은 필요하면 해야하는게 맞아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근데 저 2000명 늘린다고 소아과 의사 얼마나 늘지는 모르겠어요 ㅎ 자꾸 소아과 언급하는데, 10년전에 비해 소아과의사는 계속 늘었고 소아는 계속 줄었습니다... 1년에 성수기 몇달 빼고는 적자인가? 이거 운영 되는거야? 이런고민하는 저도 싫구요. 오픈런 기사만 나오면 무슨 맨날 저러는줄 앝고.. 속터집니다.. 이제 그냥 각자도생입니다. 건강챙기세요~ 

갑자기 들고나와서 그렇죠..

들고 나와서 협상하자가 아니라 코로나라 부족한게 보이니 '이기회'에 증원하자였죠. 

날림으로 휙휙 진행하려고 했는지.. 전남 쪽에는 아예 확정하고 학교 시설도 사놨다가 썩어가고 있다던데..

깡패네 ~ 

근데 줘 터지는건 필수과의사들이고 필수과 마녀들 다 화형시키고 나니 내가 ㅈ 되게 생겼네 ? ㅎ

코로나환자때문에 바빠죽어? 거진 대부분 전담병원선에서 중증끝났고 경증은 생치 일반의새들은 코찌르고 돈번거 아니냐 ?

아니면 일반의새들은 검사 못하게 금지 시킬껄 전담병원에 줄 2-3km 씩 서게 ㅋㅋ

진짜 바쁘고 힘든시기 지나고 향후에 이같은 사태에 대해 미리 대비하자고 논의 꺼낸거지, 문재인 대통령이 뭐 날림으로 휙휙 진행했다구요?

아 진짜 말귀를 못 알아 먹어. ㅋㅋㅋ

카더라말고 팩트가져와 익명이라고 삭 씨부리지말고

그냥 밥그릇 싸움으로 내 기득권 지키겠다는 것인데 그걸 국민들이 진짜 모를 것 같습니까?

사람을 바보로 보시는 것 같은데 진짜 역겹군요

이 보게 환자양반.

지금 나간 인턴전공의 그리고 나간다는 의대교수들은

코쑤시고 돈 쓸어담은 사람들이 아니네.

오히려 그 시국에 힘들게 일했던 사람들이네.

당신들이 무서워서 마스크쓸때. 

마스크쓰면서 환자 봤던 사람들이네.

가만보면 사람 죽어나가길 가장 원하는 사람들이 의사들같어.

뭐하고 당직까지 24시간 48시간 60시간 근무까지 하면서 병원에 남아있을까요?. 돈때문에?. 설마 대학병원의사들 3억4억받는다고 믿는 건 아니죠.?. 

그 뽕을 못놓는거잖아요. 내가 맘만 먹으면 더 벌수 있는데 학문과 봉사를 위해 여기 있다. 의사라는 집단에 대한 소속감과 그에 따라 나오는 자부심. 

 물론 자부심이란건 긍정적인 경우가 많지만 지금 이 사태는 거의 악마로 보일 지경입니다. 의룡인 의룡인 하는덴 이유가 있죠. 

생활치료센터 전담병원 등등 의사들 얼마나 들어간다고 

수도없이 얘기하지만..

의사는 진료만 해..!

의료정책에 의사 개입할 권리없어!

세계적으로도 개입안해!

우리나라 현 의료정책 우수한 복지부 공무원들이 만든거야!

30년동안?. 대화거부.? 알바?.

신설의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정부가 원하는 식의 의사 늘리기는 증원아닌가요?. 누구를 위한 증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증원을 해야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라는 것 같네요. 

이런식이 맞습니다. 국민을 위한 증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