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개인사업하는 입장으로 대기업 부장에 올라서 월700수령이 더 힘들다고 보는데요.  그나마 기업의 장점은 복지와 휴일/연차가 지켜지는것이라고 보는데 잘 지켜지나요? 저는 공기업에서 대기업이직 합격해놓고 현재는 (40초) 월2~3천 실수입인데 주변 대기업은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고요

월 2천 3천은 엄청나네요..공기업 대기업 다 제쳐두고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

요즘은 워라밸 좋죠 52시간에 휴가 연차도..

대기업 실수령 700이면 복지 연차 4대보험등등 생각하면 사업으로 월 천이상 순수익 나와야하지않나요

사업으로 7백을벌려면 3천 정도 매출이 나와야 안정적입니다

3천 매출을 올리려면 최소한 1~2천이 계속 재투자되어야 합니다

천이상이죠

첫째 직장생활은 절대 열심히해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 그리고 윗사람들 갑갑한거 절대 안변함. 한달 2~300만 벌어도 남의 밑에서 일하는건 아니라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수입이 500이하라고 직장생활은 안할거 같아요

사업은 잘될때 빤짝이고

인생 갈아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2년 유지하기도 정말 많이 힘듭니다

직장인은 주말 휴일에 수많은 연차까지 다 쉬지요

업무에 재투자해야할 일도 없습니다

사업과 직장은 노력의 정도와 깊이가 다릅니다

사업하는 노력의 단지 30% 정도만 주인의식을 갖고 직장에서 일하면 적어도 자발적으로 나오기 전까지 짤릴일은 없을겁니다

저도 현직 부장, 팀장인데 갈수록 경쟁도 치열하고 실적 압박에 하루도 푹 쉬어본적이 없네요. 월 8백 이상 급여지만 나가야 될 날이 다가오는거 같아서 그만둘까 고민중이네요.

개인사업하면서 공기업을 다녔다는게... 겸직이 가능한가요?? 사규 위반같은데

님신고

그럼 사장님 아닌가요?

대기업인데 겸엄가능한가요?

그러게요 공장보유하고

월급으로 월700벌고있으면 그만두고 자산으로 굴립니다 저같으면 .. 

제 경우엔 다행히 임대업은 겸직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자산 굴리는 것만으로는 가진 것 유지가 어렵습니다

업종 여쭤봐도 되나요?

가급적 구체적으로...

드라마 때문인지 엄청 고급술집에서 접대받고 하청에 갑질하고 그런 느낌이라

대기업 부장정도되면 연봉 한 2,3억되는 줄알았거든요

세상물정을 너무 몰랐네요

성과급이 보통 얼마정도라고 생각하믄 될까요??

저정도면 전무 상무.. 고위 임원급 연봉..

작성자 같은분들 적게는 십수명

 많게는 수십명중에 한명 올라감

22.. 일부 탑 10 만 두고 연봉 언급해서 그렇지 세후 700 이면 탑티어임

저는 

자영업자인데...

회사 다닐껄 후회중입니다.ㅠㅠ

좃소 출신은 맞는데 사회생활은 오래했습니다~

저도 좃소 과장급인데 월급이랑 수당 이러면

그것보단 많이 받거든요

그래서 기대한것 보다 적어서 그렇습니다;;

워라벨이며 일의강도차이며 환경, 직원 수준 편차가 있을듯요

특별한데 다니시는듯한데

일반적으로 ㅈ소라고 부르는 곳은 차부장급이 6천 연봉이 안돼요. 그럼 실수령으로 하면 400대일텐데,,  

님이 잘받는거입니다.

흔히 대기업 탑인 삼전 텔레콤 정도가 과장정도가 계약 7천정도고

인센으로 3천이상 땡긴다고 보면 돼요. 그럼 월로 환산해도 600대죠

제가 부장3년차인데 통장 입금기준으로 700정도니 비슷하네요. 보너스는 빼고..

혹시 그분들하고 부업 얘기도 하시나요?

겸업은 금지죠?

그리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다른 일을 생각(행동)하지 않습니다

특히 IT 소프트웨어 업계는 외부 강의로 부업을 하는 것에 큰회사 조차도 봐줍니다.

또한 제조업 작은 규모의 회사는 인력을 뽑기가 힘드니, 알바로 다른 회사 코드 짜주는 걸로 부업을 해도 모른척 하더라구요.

물론 이 두가지 모두 주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시간 이외에 여유가 있다는건 공통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