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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다니면서 좋소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글들을 많이 보다보니 문득 의문이 생기긴하네요... 진짜 맞나 하고?
함 적어봅니다.
- 회사 규모: 직원 20명 내외
- 직급: 과장
- 경력: 8년차(이직한지는 5년반)
- 직군: 개발
- 연봉: 작년 기준 4500(입사시 3200 - 평균연봉인상율 약 10%)
- 연봉+@: 설, 휴가, 추석 보너스 50씩(150), 연말에 성과급(올해는 500)
- 근무시간: 9-6(야근 강요 절대 없으나 업무를 일정 내 처리 못하면 야근해서 쳐내야 함, 탄력근무제로 8-5, 10-7 가능)
- 중식: 제공(만원 이내)
- 복지: 없음(몇 있던 복지가 올해부터 사라짐)
- 업무 강도: 일이 몰릴 때는 상(6시 칼퇴로 일을 쳐내기 버거울 정도), 안몰릴 때는 하(거의 한달 내내 일이 없던 적도 있음).
- 기타: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 연차사용 완전 자유. 복장 자유.
개발 치고는 적게 받는다는 생각은 매년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서 버티고 있네요...
여건 자체는 좋소인지 좃소인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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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연봉이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