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특수교사 입니다.235
- [* 익명 *]
- 등록일 2024-02-08 10:38
- 조회수 3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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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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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창시새발끼
저게 다 맘충때문입니다 중증은 통합하면안됩니다 일반학생에게 피해가 너무갑니다
그래서 주호민사태가 일어나는겁니다
맘충들 마음은이해가감 어떻게든 경증 혹은 자폐라고 인정하기싫어서 일반학교보내고 자위하는걸텐데,
자기 자식에게도안좋고, 타학생에게도피해주며 결국 사회전반에 악영향임
주호민 보세요 이게뭡니까 소송남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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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장애아동을 일반 학생들과 소셜믹스 하기전에 가능하지 전문가 판단후 배치해야 하는게 먼저겠네요 보호자 의견은 일반학생과 섞을지 결정에서 무조건 배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회적약자라고 무조건 이해해주고 무한 배려까지 해줄수는 없습니다 현실에 맞게 일반 학생이 피해 안보게 장애아동 부모의 요구도 현실에 맞게 거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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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 *]
배제?? 거절?? 전문가가 판단해서 얘는 특수학교로 가야된다 결정해도 갈수 있는곳이 없어요 좀 현실을 알고 이야기하세요 특수학교 짓는다면 온 동내가 날립니다 아무 대도시 찍어서 특수학교 몇개고 티오가 얼마나 되는지 현실은 얼마나 ㅈ같은지 제 주위에 특수학교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는 경우가 거의 90프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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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0 *]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사회에서 격리하는 건
사실성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장애정도라는게 계측이 안되는 수치입니다. 계측항목도 수십가지이상 세분화되고 종합적으로 수학적 결과치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무조건 인간의 주관이 들어갈수 밖에 없어서 전문가의 의견은 의견일 뿐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인간을 격리할 수 없습니다. 그게 가능하면 악용되어 이글을 읽는 당신도 격리할 명분을 만들수 있죠. 그래서 결국 불가능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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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현직 고교 교사입니다. 통합교육지지합니다. 통합교육을 시킬지에 대한 문제는 학교보다는 당사자와 학부모의 의견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경험적으로는 장애아보다는 경계성 아이들이 훨씬 힘든 것 같아요. 고등학생 정도 되면 아이들이 장애인 친구가 오면 서로 배려해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서로가 이해해주면 됩니다. 다만 시간이 갈 수록 모두가 각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수교육에 계시면 찾아오는 제자가 없어 슬프다는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교사 개개인이 힘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빠르게 제도가 잘 정비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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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2 *]
현직 중등 일반교과교사입니다. 무조건적인 통합 교육 당연 반대입니다. 선생님 소견에 근무년수와 통합학급 경력이 궁금합니다. 중증도 장애의 경우 학급 전체를 힘들게 하고 학급 학생 전체에 대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종용하며 희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수업 중 문제행동으로 전체의 학습권을 박탈하고 본문처럼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주기도 합니다. 중증도 장애학생이라고 해서 마냥 순수하고 착하지도 않습니다. 동물의 세계처럼 서열도 존재하며 성관련 문제를 빈번히 일으키고 본인의 힘이 여자 선생님보다 강하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무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람을 봐가며 행동하고 본인보다 약한 장애학생을 괴롭히는 일도 부지기수죠. 선생님 말씀처럼 당사자의 의견, 당사자 의견이 가능한 장애학생은 중증도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글에 100프로 공감합니다만 특수학급 부모님들은 모두가 그런건 아니시지만 간혹 일당 100을 하는 무적의 완전체 부모님이 종종 계시기에 결국 학부모의 요구대로 가는 경우가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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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학생들 수업했었는데(담임 아님) 장애수준도 다양해서 수업에 참여는 안해도 방해안되게 조용히 앉아 있는 아이는 괜찮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조용히 해야 하고 친구들이 규칙 지키는 것 알고 교사 지시에도 잘 따릅니다. 문제는 교사 지시에도 안 따르고 자기감정이 우선이라 수업시간에 앉아있기 싫다고 교실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고 난동부리면 수업은 중단되고 다른 아이들 불안해하고 옆반교실까지 다 들려서 주변교실까지 피해봅니다. 이게 주기적으로 되풀이됩니다. 저도 통합교육 절대 찬성이었으나 현실을 겪으니 교사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한 장애의 통합교육은 장애아부모의 욕심과 이기심이라 봅니다. 담임교사, 같은 반 학생들은 1년간 고통 속에 지냅니다. 저는 담임이 아니라 잠깐 수업만 하는 거라 괜찮았지, 1년간 지도할 담임교사의 고통을 생각하면 이게 진정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싶습니다. 저렇게 통제안되는 장애학생들은 1년 지나도 똑같은 걸 봤고요.
그리고 배변처리 안되는 장애학생이 통합학급에 있을 경우 교실에서 그냥 바지에 똥싸고 오줌쌉니다. 이걸 주위친구들이 보건말건 본능대로 배변활동을 합니다. 반아이들이 착하면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못된 아이들일 경우는 어떨지요. 놀림거리 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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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2 *]
음.. 1. 성욕이 강해서 자꾸 선생님만 보면 밀실로 끌어 들어가려고 하고 신체에 손을 대는 덩치 큰 남학생. 나름 선생님 얼굴 봐가면서 그럽니다. 2. 모든 시간에 수시로 자위하는 여학생, 수업 시간에도 물론 입니다. 3. 수업을 계속 방해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여학생, 친구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욕을 합니다. 4. 몸이 너무 약한 뇌병변 학생, 밥 숟가락을 뜨는 것도 걷는 것도 80대 노인 같은 움직임입니다. 5. 의사소통이 아예 안되는 여학생, 체구가 매우 크며 자폐에 정신지체가 있어 한가지 물건에 집착합니다. 근데 그 물건이 일반 사람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것이라 매우 곤란하게 만듭니다. 6. 교사를 봐가며 개기고 약한 장애학생을 때리고 괴롭히는 여학생, 본인 스스로 은근히라고 모르게 힌다고 느끼는 것 같으나 교사 눈엔 다 보임. 특수교사만 보면 도망다님.
지금 당장 생각나는 사례는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착한 장애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위에 친구들 중 1,4,5번만 중증도로 생각되며, 4번 학생은 착했습니다. 3번은 특수학교로 전학갔고 나머지 학생들도 1명은 고교 진학 시 특수학교로 진학했습니다. 부모회라는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에 봉사활동을 다닌 적이 있어서 조금 더 보긴 했네요. 또 위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경계선 지능장애 학생들이 더 힘들 때도 많고, 장애가 유력해버이나 부모님이 인정하지 않아 검사조차 받지 못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 정도 사례면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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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7 *]
이론적으로 되죠. 다들 알고있는 파블로프의 개 가 행동주의의 대표적 이론입니다. 교육에 적용이 많이 되었고 외국어 학습에서는 구조주의와 행동주의가 결합해서 청화식(ALM)교수법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영어선생님들이 카세트 테이프 갖고다녔던 기억이 있을겁니다. 그 배경되는 이론이죠.
베트남전 때 배로 오는 군인들에게 베트남어 학습시켰는데 기본적인 회화가 될 정도가 되어 유명했습니다.
상황만 되면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교수법 중 하나입니다.
코끼리나 곰 춤추게 만드는 것도 이 이론 배경이라 장애인이라 안 되는 건 없고 또한 행동주의로도 안 고쳐지면 통합반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아니 학교 자체가 의미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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