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대표에게 연봉이 큰 의미는 없는것 같긴 하지만 급여수당은 1억 조금 넘습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타트업 한정) 생존력과 뚝심으론 한국NFC, BM으로는 아임포트를 꼽고 있습니다.

신입이라면 개발/비개발직군을 구분하지 않고 성향을 더 중시하는 편입니다.

주어진 일에 "목적"을 이해하고 "달성"하는 "과정"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낄끼빠빠... 제발... 

출근을 안해도, 회사에서 내내 놀기만 해도 성과만 나온다면 무관합니다.

쉬운 해고는 회사 입장에서는 쉬운 이직과 동일합니다.

냉정하지만 상호간에 서로의 필요를 증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외적으로 정년 보장된다고 알려진 금융사에서 명퇴와 명퇴거부, 괴롭히기 권고사직 등 다양한 사례를 보아 부질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공과 분야에 관계없이 "의지"를 가진 직원을 먼저 해고한 적은 없었습니다.

일부 대표분들은 "강연료"가 더 많은 경우도 있어요

모두는 아니겠지만 스타트업은 IPO나 흡수합병과 같은 엑싯 목표를 가집니다.

잘 키워서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곳에 팔 수 있다면 그 행위가 단순히 되팔이라고 볼 수 없죠.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값비싼 가치를 만들었으면 그에 대한 댓가는 당연합니다.

스타트업의 핵심인재들은 하루를 이틀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애플, 아마존이 되었고 님들이 편하게 즐기고 생활하는 기반을 만든거죠.

그 중심에 있는 스타트업 대표의 연봉은 생활을 유지하기위한 금액만 있으면 될 뿐이고, 회사가 커가면서 어느순간 지분을 정리하게 되는 순간 수십수백억의 캐시를 한번에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연차가 있다보니 나름 부트캠프 창업자들과도 가깝고, 어려워진 주변 스타트업에서도 넘어오고 있습니다.

리더급 개발자분들은 안정화된 사업영역의 경우 물적분할 하거나, 파트너 대우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스타트업들 관점에서는 주변에는 "투자"를 받아야 할 시기에 법인으로 전환하기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아직 Seed 투자를 받지 못하신 분 질문이라 생각 들어 감히 말씀드립니다.

발표가 어려운건 BM이 명확/단순하지 않거나

내용상 무언가 과장(또는 거짓)이 있어 자신이 없으신 건 아니신지요?

저의 경험으로는 발표가 어려운 시점에 BM 부터 다시 검토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말주변이 부족하신거면, 주변에 IR을 아예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대체하신 대표님은 봤었습니다.

그분은 오히려 더 훌륭한 IR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스타트업 대표들은 썸탈 시간도 부족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