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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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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단원 공무원신분인거같은데 레슨같은거 겸직 공식으로 가능한가요?
전 지금 비상임단원 계약직이라 겸직이 출근일아니면 됩니다. 그러나 예전에 상임합창단에 있었던 경험으로 레슨 하시는분도 있었습니다. 상임은 불법으로 알고있지만 지휘자가 승인을 할수있습니다. 상임시립예술단 악단 합창단등은 불법입니다.
포지션별 대략적 연봉은요?
합창단원이 되기까지 엄청난 비용이 들었을거 같은데, 얼마정도 비용이 들었나요?
상임단원은 천차만별이지만 제가 있었던곳은 50세 정도 되신분 월급이 300정도 였습니다. 수석 차석에따라 단별로 30~50 더받습니다.
고딩때 3년 월40 레슨비였고
대학은 4년제 나왔고 사립이라 500~600학기당 냈습니다. 대학학비만 하면 5천만원되네요. 부가 적인비용빼구요
그럼 개인레슨 같은걸로 추가 수입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나요?
음악전공 하는사람이 관련 직장구하는게 쉽지않아서 ㅎㅎ 일반 회사 다니거나 공장다니는거보단 꿀인거같습니다
음 고음파트는 절정기가 빨리지지만
저음파트는 나이들수록 유리합니다. 합창단원은 테스트를 계속해서 역량이 안되면 평정점수에서 미달되어 짤릴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관리해야하고 사실상 본인 전공살릴수있는 직장이 오페라가수 합창등 입지 좁기때문에 졸업생들중 많은사람은 다른일들을 합니다. 중년에 퇴화되면 먹고살기 힘들어서 전성기때 레슨비가 어느정도 비싼것도 이유일수있습니다.
금수저만 하는거 아닌가요?
저 어렸을때부터 대학졸업까지 가정형편 안좋아서 장학금 보조 받았습니다. 악기는 가격에따라 음색이 좌우되지만 몸이 악기인지라 어느정도 타고난게 다른 전공에비해 먹힙니다.
월급 백만원 언저리로 생활은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 합창단 단원일 말고 다른 일도 하시는건가요?
한다면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저는 다른일은 안하고있습니다.
대신 육아를 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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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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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단원 공무원신분인거같은데 레슨같은거 겸직 공식으로 가능한가요?
전 지금 비상임단원 계약직이라 겸직이 출근일아니면 됩니다. 그러나 예전에 상임합창단에 있었던 경험으로 레슨 하시는분도 있었습니다. 상임은 불법으로 알고있지만 지휘자가 승인을 할수있습니다. 상임시립예술단 악단 합창단등은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