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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지점장입니다. (영업관리)126
- [* 익명 *]
- 등록일 2022-01-16 22:13
- 조회수 2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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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양심적이고 전문성 있게 영업 하시는 분 단 한 명도 만나본적 없습니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걸 파는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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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미 충분히 레드오션이죠.. 지금의 보험시장 자체가 "리모델링"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것만 봐도 알수있죠!ㅠㅠ 다만 보험상품 자체가 일반인들에게 너무나도 어렵고, 모호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대면영업의 최일선인 설계사가 급격히 사라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반대로 대표적인 영업직인 카드설계사는 지난 몇년동안 그 수가 급감했습니다. 카드는 단순합니다. 만들어서 쓰고 혜택보면 된다. 하지만 장기보험은 설계사가 없고 설명해주지 않으면 보험금/보험료 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많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별개로 다이렉트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 될거같습니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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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양심적이고 전문성 있게 영업 하시는 분 단 한 명도 만나본적 없습니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걸 파는게 아니라, 본인 수당 많이 남는걸 열심히 팔죠. 월 200 받는 계약직 사원에게 강제 저축을 해야 한다며 30년짜리 월 40 변액 팔아먹는 사례도 봤고요, 노인 꼬셔서 뜯어내는거 진짜 짜증납니다. 가족이나 친구 중 보험영업한다고 제발 하나만 팔아달라고 졸라서 어쩔 수 없이 해 주면 얼마 후 그만 두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영업사원에게 헛된 꿈과 희망 이용해서 지인영업 시켜놓고, 그 이상 못하면 말고 식이지요. 이렇게 보면 회사가 제일 악질입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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