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실전임상중인거죠 뭐 ㅋㅋㅋ

부작용이 아직까지 크게 안나타나서 다행인...

@내일모레도결국내일 

항체치료제가 본질적인게 아니면 어떤 치료제를 말씀하시는건지....

@라바쿠 제 기준에서는 증식되는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거나 바이러스에 의한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중화항체치료제는 백신이 보급될수록 역할이 축소되니까요. 

@사람이조하 원래 모든 약물들은 시판 후에 계속 추적관리하면서 데이터를 쌓습니다. 그런 과정이 필요한데 코로나 관련해서는 연구주제로 워낙 매력이 있어서 많이들 하실 겁니다. 약물은 유효성 (얼마나 효과 있냐), 안전성 (사람에게 독은 아닌가), 안정성 (유통기한) 세 가지로 분리해서 생각하시면 좀 편합니다. 모든 약물들은 안전한지와 유효한지의 관계를 잘 따져보고 유효한게 더 크면 사용되는데요. 코로나 백신은 충분히 유효성이 더 큽니다. 백신이라는게 질병을 백프로 차단하겠다는 목적보다 바이러스 감염 초기 몸이 더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감염에 대한 몸의 대처가 늦어 심각한 상태로 가지 않겠다는 목적. 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몸이 바이러스를 만난 후에 항체가 나와서 사용되기까지 20일 이상이 걸리는데 적은 시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시간을 미리 경험하게해서 몸에 항체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지 바이러스가 아예 원천차단되는 약물은 없습니다. 원천차단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와 손씻기입니다. 화이자는 취업하고 싶은데 스펙이 안되서 ㅠㅠ

12월7일 발표인데 지금 주식 물려서요.마이너스 46퍼네요.

@우리아빠아들 이바닥 경험상 아직 발표되지도 않은 연구결과를 주식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선반영하더군요;; 이번에는 반대이길 바랄게요

아.. 기술력보다 자금력이 문제군요.... 한수 배워갑니다...

@내일모레도결국내일 3-1상에서 결과가 안좋으면 주가 터질까봐 3-2상을 무의미할텐데도 불구하고 진행한다고 하는말이 있던데. 이럴경우에 국내 식약처라던가 미국fda에서 승인을 안해줘야하는게 아닐런지.. 뭐 연구목적이라�� 할말은 없는데. 결국 같은결과가 나온다면 폭탄터지는건 매 한가지일텐데 말이죠

무섭네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돈길 임상시험 허가에서 가장 대승적인 조건은 환자에게 유의미한 이득이 있는가 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조건은 이 약을 시험하다가 환자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가 입니다. 임상시험을 하기 위해서는 비임상에서 진행된 약효와 독성에 대한 자료를 내야 되는데요. 독성자료의 경우 허가기관에서 매우몹시 까다롭게 봅니다. 더욱이 독성시험은 전문수행기관에서 하지 않으면 믿어주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약효자료의 경우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보는데요. 임상시험결과 약효가 없을 경우 환자, 정부, 병원 모두 피해가 미미하고 제약회사만 망해서 그렇습니다. 반대로 독성이 나올 경우 환자, 정부, 병원 모두 크게 피해를 보겠죠.  이런 경향이 있다보니 애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투자는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주사를 맞으면 GC에서 B cell selection이 이뤄지는 과정은 백신 종류에 따라 피차일반이니 중증예방효능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속 같은 백신을 부스터로 맞는거에는 회의적입니다. 물론 저는 맞았습니다

@내일모레도결국내일 역시 엘리트는 뭔가 다르다는게 글에서도 느껴짐

@내일모레도결국내일 이과인데도 문과 처럼 말을 잘하시네요!

@유다13 이과생이 취업하면 가장 많이하는건 피피티 만들기입니다. 문과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