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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기엔 그렇게 보이겠죠. 멀리서 볼때 어 공익이 하고 있구나
(지금은 이것도 안되는걸로 알아야 개인정보가 심해져서)
예를들어) 어떤 30개의 서로 다 른 회사에서 서로 다른 20명의 채무자 초본발급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해봅시다......
600장을 발급해야 합니다. - 이것도 빨리해주어야 하는 것이 너무 늦게하면 뒤에 일반 주민들이 줄이 밀리고 욕? 이 시작이 됩니다.
그럼 이 600장을 아마도 일일일 입력을 해야할것입니다.
600명의 이름을 대고 600개를 입력을 할 것입니다. - 이 입력 자체는 유치원생도 가능합니다.
자판만 누르면 되니깐요, 그런데 600개 입력을 하는게 손이 꽤나 가긴하겠죠,. 그래도 공익들 시키면 합니다.
(이사람들 다 입력하라라고 일괄발급 시스템에서 - 이름만 나오는 명단만 아마 주었겠죠)
그런데 여기서
각각 서류가 맞게 들어왔는지 확인을 법률적으로 공무원이 합니다. 한 채무자의 서류만 해도 20장 가까이 될꺼에요 그 채무자의 채무내역 법인 인감 회사 서류 등등등 ,(옛날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면 서류누락도 있을 것이고, 회사에서 도장을 법인도장을 약간 잘못 찍었거나 이상하게 잘못 가지고 온 서류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 진짜 회사에서 이상한 마음먹고 이상한곳에 사용하고자 발급. 하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부터 싸움이 시작됩니다.
일일이 고쳐와라 해야되고, 간 혹 어느 동사무소 동에서는 띄어주었는데 여긴 왜 안대냐.. 동장 나와라 라는 회사 직원분도 계시고,
담당자가 처음이라 잘 모르나본데 하며, 훈계 지적질하는 회사직원분도 계십니다..
또 옆에서 가만히 놀면서 지켜보던 팀장이.. 그건 발급해주어도 된 다 고 합니다. 그 팀장은 퇴직이 가까운 팀장.. 나중에 문제생기면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을 그 팀장이요 업무자체는 담당자가 가장 잘 아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담당자는 갈등이 생깁니다. 이 시점애서 600페이지 정도의 업무 편람을 다 볼수도 없고, 각종 판례를 다 볼 수도 없고,
다른 동에 담당자 등에 긴급히 전화를 합니다.
구청담당자나......... 이게 시간이 길어지면 욕을 먹습니다.
또 이 타이밍에 민원인은 감사과에 전화를 하겠죠. 담당자가 돈을먹어서 일처리가 안된다는 둥........일을 못한다는 둥
어떤 성격이 급한분은 구청으로 뛰어 갑니다.. 담당자 너 잘걸렸어 하면서. 장계야 너는. 하며 씩씩거리며 문을 박차고.
그럼 감사과 직원이 담당자에게 전화를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이냐. (근데 여기서 감사과 직원도 동사무소 알을 전혀모를 경우 그 일을 또 다설명해줍니다.)
차후 담당자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해도 감사과에 기안문을 보내야 합니다. 전후사정 원인 결과 등을 기안문에 적어서요
또 만에하나라도 잘못 초본을 띄어주었을때
법적책임을 공무원이 지는거겠죠,. 행정소송이 들어오고, 인사상 조치가 따라오겠죠
민사소송도 걸릴 수 있고
과거 공익이 했던 일든은 단순 여러개 버튼을 입력하는일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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