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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초반의 기술영업 쪽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2년 동안 맡은 팀의 미래가 너무 어두워 다른 산업을 맡고자 요청했지만 반년 동안 거절당한 끝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직 제안이 온 곳 거의 합격인데, 가는 게 맞을 지 고민입니다. 안 가려고 마음먹었지만 이직 제안한 업체에서 40대 초반에 커리어 확장 측면에서 드라이브 걸어 보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저를 설득하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포지션: 신생 외국계 영업 매니저, 향 후 컨트리 매니저 가능
Salary: 현재보다 20% 상승
사업군: 현재 회사의 많은 사업분야 중 하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크게 신경 안 쓰고 마이너로 취급 중임
Challenge: 현재 회사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신규 비즈니스 만들어야 함, 업계 빅 딜러에 비즈니스제안 해야 함, 신생 공사업체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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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이건 글쓴이 성향에 따라 달렸겠는데요.
일하는 보람, 성취감과 새로움을 느끼기에는 이직이 답이고,
현실안주 및 익숙한게 좋으시면 스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