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아닙니다 지하2층 지상 12층 숙박시설 만들고 있습니다

원도급 계약은 건축공사 67억 인테리어 63억정도 였는데 인테리어는 마감재 변경으로 금액 다운시켰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시공사에서 11억원정도 증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6개월만 빨랐으면 너무 아쉽습니다 ㅠ

건축설계는 친한 건축사님이 해주셨고 인테리어 설계는 종킴스튜디오에서 설계하였습니다

건축시공사 및 인테리어시공은 각각 공개입찰로 진행하였습니다 

총 공사비의 30프로~35프로정도가 자기자금으로 진행중에 있고 연 수익은 보수적으로 총 비용대비 대략 5프로정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연 수익보다는 시세차익형 투자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토지매입 시점으로부터 벌써 3년째 매달려있습니다 ㅠㅜ 이렇게 오래 걸릴줄 알았으면 휴 ㅋㅋ 

시작했으니 끝내야 산다라는 마음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1. 그들은 이런거에 프로 저는 초보 건축주입니다 구체적 데이터로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고 전체 내역을 보고 간략하게 파악 후 큰틀에서 협의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주 감리건이라 항상 감리와 상의 후 변경승인하거나 불승인하고 있습니다.

2. 민원에 대해서는 보고만 듣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도급계약안에 민원에 대한 내용 및 금액도 있기에 현장소장님이 관리 처리하고 계십니다.

시공사는  보통 감리를 붙입니다.. 공사비는 직접 협상하고요. 툭하면 증액 요구하기 때문에 일부만 승인 해줍니다. 아니면 부실 공사 건 몇개 잡아서 그걸호 협박해서 못올리게 하거나요.

저두 시공사선정팁이 궁금하네요

건설업체 정보 아래서 확인하세요..

http://www.kiscon.net/ksc_main.asp 

업계평판이 중요한데 일반인 입장에선 알기 힘들어 저는 공개입찰로 진행하였고 다른분은 비슷한 규모의 건축주를 찾아가 운좋으면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진행하기도 하시더라구요 

근데 계약 도장찍는순간 어디든 갑과을이 바뀝니다 ㅠ

생숙 같은데요

모텔을 하고 있어 호텔 만드려고 노력중입니다

운영하다 매매계획도 있고 벌써 매매문의도 받았지만 지역호재도 있어 장기간 보유예정입니다 

나름 생각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한 건물이라 애정이 생겼어요

약 250평 70억입니다

이게 참 시원하게 답변드리기 힘듭니다 

지하 즉 토목은 사이트의 상황에 따라 예정보다 빨리 끝날수도 엄청 오래걸릴수도 있어서요

지상 즉 골조도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수영장이 있는경우 기둥의 시멘트 철근의 양이 다 달라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