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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야를 2010년부터 ㅈㅅ를 두군데 거치면서 5년 6개월 경력 쌓고 현재 대기업 계열사 10년차네요 23년 기준 1조 8천억 정도 매출로 꾸준히 상승중이고 월정료 받는 회사라 그런지 매출은 큰 기복이 없습니다. 제가 PM이고 사업부와 그룹내에서 KPI정해주면 일정에 맞게 프로젝트 완료만 하면 됩니다. 매출과는 별개인 부서라서 일정만 지키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PM이지만 회사내에서 대부분 TF구성원들과는 해당팀장 외에 다른 구성원과는 수평적 분위기로 일을 합니다. 대부분 프로젝트는 협력업체가 직접 개발업무위주로 하고 저는 일정과 사양만 맞는지 체크하고 결정해야할 사항만 있으면 내부 보고하거나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만해주면 됩니다. 야근도 그닥 없고, 애 등하원때문에 근무시간도 출퇴근 각 1시간씩 총 2시간 단축하고 주 1~2회 재택도 하고 있습니다. 계약연봉은 5천 정도인데...이거저거 받는게 있어서 원천은 7천 정도네요.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 돈인데...같은 그룹내 계열사랑 비교하면 많진 않습니다. 워라벨이랑 직주근접이라 여기까지 다 만족하는데... 요즘에 한번 이직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찔러봤는데...직접개발 안하고 관리만 하다보니 실무떠나면서 이직도 쉽지 않네요... 3월부터는 외부 교육도 좀 받으면서 역량좀 키우려 합니다 ㅠㅠ 정신좀 차리고 꾸준히 노력해야 나이먹고 협력업체 임원으로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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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들 백수에 좆소다나는데 그렇게 물으면 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