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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4년제를 나와서
좋소 15년차 it infra 관련일 하고 있습니다
첫 입사후 지금까지 몇번의 사직서를 내긴 했지만
이직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몇일전 8천초반 연봉 사인했습니다
22년엔 계약연봉 7천초반 받았구요
성과급 600+900 두번 별도 받았습니다
22년 원천징수는 8600정도 되네요
회사가 급성장 중에 있기도 하고 나름 오너 마인드로 일 하다보니 인정 받고 여기까지 왔네요 ㅜㅜ
같이 일하는 좋은 분들이 많이 있어서 계속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첫 입사때 1900에 사인 하라고 하는걸 자존심에 2천이 안되면
사인 못하겠다고 했던 일일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 it 분야 미래가 밝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40대 중후반이 주축인 분야 입니다
개발부분만 젊은 친구들이 대거 지원 하고
나머지 it 부분엔 거의 전멸 된 느낌 입니다
사원 대리 까지 업무 수행 및 능력 개발에 힘들뿐
계급이 올라가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사원부분에서 대부분 포기하고 좀더 편하고
조금더 받을수 있는 비전이 없는 길을 선택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젠 10년 전과 같이 기술자들이 대우받지 못하는 세상이
아니라 어느 직종보다 더 대우 받는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 많은 도전 해볼만한 직군 입니다^^
생각 보다 좋은 좋소들도 많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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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경제가 힘들수록 공무원 공기업 공기관 공무직 혈세가 최고라고 생각하나요?
이직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국내외 직군 다 가능 하니까요
사기업 공기업 구분없이 기술직군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