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지명이야 유명해서 알고 있지만 ^^ 가보진 않았네요. 

날씨 좋고, 물가저렴하고, 깨끗하고, 가까운곳에 바다와 휴양지가 있고...

그리고 우리나라 고추가 포르투갈 종자 입니다. 같은 고추가 마트에 있어요. 한식 만들어 먹기도 좋습니다.

일단 활동 범위는 서울이고요.

방문지가 많으신데... 일정을 넉넉히 잡고 움직여야 좀 더 많은것을 보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소한 한 도시에 2박3일 일정을 잡아야... 완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스위스는 이동시간이 길진 않지만 만약 전체 일정이 짧다면 일정을 살짝 손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고요.

맛집 보다는 추천드리고 싶은건, 로잔(또는 몽트뢰) 주변에 와이너리가 많이 있어요.

스위스 와인은 한국에선 맛보기 쉽지 않은데... 스위스와인 상당히 좋습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가 다 되어서 수출을 많이 못해요. 와이너리 투어 추천합니다.

레만호를 바라보면서 다양한 스위스 와인과 스위스 치즈를 즐기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주 이렇게 가시는거면 모를까 한 도시당 2박씩은 하시고 목적지를 좀 줄이시는걸 추천 드려봅니다

입찰 한건당 1-2천만원 정도 남는데, 그게 1년에 2-3개 정도 유지 되고요. 

인세가 연 100만원선 ㅋ 들어오고

나머진 여행상품 팔고, 강의 뛰고, 숙박업은 현재 망이고 뭐 그렇습니다. 

남미 게하에서 유럽남 남미녀 눈맞아서 ㅅㅅ 하는거 직관 가끔 한다는거 정도?

오징어에게 야한 썰 같은건 일어나지 않습니다 ㅋ

저는 그렇게 보다는

유명한 나라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들을 많이 다녔습니다. ^^

빠니보틀은 다른 여행 유튜버에 비해

참 제 맘에 드는 여행을 하는 사람 입니다.

목적이 뚜렸하고, 평범함과 특이함을 적절히 가지고 있어요. 저도 여행유튜브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수의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것과 비슷합니다. 

항공료 정도를 제외하면,

내가 지불하는 한달 주거비, 식대 그리고 친구를 만나거나 했을때 쓰는 비용, 주말에 국내 여행갔을때 드는 비용 들을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외국에서도 비슷한 형태와 수준으로 쓰게 될겁니다. 

자금이 여유로워서 국내에서도 친구 만나면 10만원이상 식대와 술로 쓰고, 주말엔 공연이나 전시를 즐기고, 국내여행 가면 고급 호텔에서 지내는 사람은 여행 수준도 거기에 맞춰지죠. 여행가면 하루에 호텔비 포함 4-50만원씩 들어가겠죠. ^^

반대인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저는 대략 1년에 2500만원 정도 소비 합니다. 제가 1년 세계일주 한다면 저 금액에 항공료 정도 추가하면 얼추 비슷하게 떨어져요. 대략 3500만원 정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