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태국이 모계사회라서 여자의 사회적 진출과 입김이 상당합니다. 끽문화(섹파,후처)가 만연하여 여자나 남자나 모두 끽을 가지고 싶은 진정한 바람의나라 입니다. 저도 생활하다보면 시 고위직 여자분이 개인적으로 초대하는 경우도 있고, 여대생은 같이 살면 안되냐고 물어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깡시골(태국동부)에서 유학오는 여대생이 주로 그렇게 제안합니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소문이 상당하므로 정중히 거부하며 클린한 한국인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잘 만나짐. 이성과의 라뽀 형성 하루면 족하고, 카라오케가면 접대하는 애들이 요청도 안했는데 그냥 따라나오는 경우도 종종있음 (방콕은 다릅니다. 지방이라 그렇습니다) 나름 저의 어필점이라면 태국인들 대부분이 콧대가 주저앉아서 콧대가 높으면 더 좋아합니다

사는게 후져서 그렇지 개인 위생은 중국보다 나을 겁니다. x징x 냄새도 한국보다 없고, 하루에 한번 샤워와 옷을 갈아입지 않으면 뒷담화 합니다. (오늘 입은 옷 깨끗하다고 내일 또 입을 수 없습니다 ㅜㅜ)

지방이라도 일단 업소녀는 무조건 장갑낍니다. 업소녀 외에는 믿을 만한 사람의 소개나 좋은 집안의 따님이면 가끔은 노콘으로 해줍니다.

느낌이 달라서 안하는 이유가 반, 갑부집 딸이라 인생 한 번 걸어볼 만한 이유가 반

속도는 유툽 760은 원활, 1080은 종종 끊김 정도입니다

지방소도시(방콕에서2~3시간)도 만족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자녀분이 있다면 방콕북부 외각에 있는 교육부 인가 '방콕한국국제학교'로 보내셔도 됩니다. 초,중,고 과정 모두 있고 한국에서 교직생활 하시던분이 방콕으로 전근을 오셔서 똑같이 가르칩니다. '12년특례' 전형은 덤

그러나 거주지 외 이중?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조심하게 되죠. 비상식적인 행동 절대 안하고 딱 돈 쓴 만큼만 즐기다가 나옵니다. 가끔 요청도 안했는데 아가씨가 자기 오늘 접고 저 오빠 따라가겠다고 하면 업장 형님들한테는 좀 난감합니다. 그럴땐 팁을 오히려 형님들한테 조금 쥐어주고 나오는 어이없는 상황이...

총기는 원칙은 허가구입이나 암시장도 물론 있구요. 그렇다고 대놓고 차, 사무실에 총보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쓰웩~하는 사람도 없구요. 일반인이 총들고 활보하는건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

전기전자전공이고 여기서는 PLC위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국어과정을 가르치던 지인의 소개로 들어왔습니다.

보통 태국에서 PLC는 일제(미쓰비시), 독일(지멘스) 제품을 많이 쓰는데 특이하게 여기는 ls산전 제품이 있어 생산국 기술자가 적격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지인과 함께 학교장을 설득했네요 ㅎㅎ

삼십대이구요 계속 채용할것 같지 않아서 2~3년 뒤 계약종료되면 촌부리(파타야)지역 근처 한국기업이 많아 그쪽으로도 재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벌어 놓은 통장에서 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