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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심한 우울증이 왔다가 지금은 부모님 일 도와드리고 있는데 인생을 패배한거 같아 막막합니다.
요즘은 젊은시절 자리 못잡으면 점점 더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죠.
최선을 다 해야지요
나중에 바빠질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 노세요
찐애아빠 백수네 ㅋㅋㅋ
막줄뭐임
저도 공무원한다고 30초반 백수 됐는데
멀할지 막막합니다
군무원 7급은 걍 9급만도 못해요
뭔 개소리지?? 9급은 편의점 알바보다 월급이 작은데?
30데 중반 고졸 생산직에 능력 없는 부모 뒷바라지 하는 인생도 있으니 힘내시오
아이고 고생 많으십니다
결국 공무원이라도 붙어야 해결됩니다
그런 걸 왜 추천해요
25살에 취직해서 호봉이라도 높아야 뽕뽑는 직업을 35살한테 추천해요 왜, 여자면 몰라도 남자한테
취직하거나 기술 배워야죠
저도 30살부터 일 시작했는데, 좋은 일 하려는 생각말고 뭐라도 해야해요. 심지어 좋은 일도 아님
새로 2년 준비해서 발령까지 반년 걸려서 40살가까이돼서 일시작해서 180 180 200 210 220 230 이런식으로 받아서 60살에 퇴직해서 65세에 연금나오면
결혼하고 집이라도 사겠나요
방바닥 처 긁고 있는것보다
낫죠
변리사 공부하셨음
머리는 좋을텐데
인서울 공대라고하면 머리 좋진 않음
사실 그걸론 머리 좋고나쁨보단 말잘듣고 성실했냐만 볼수있음ㅋ 그중에서 서울대 연고대급은 가야 게중에 머리도 어느정고 좋구나 하는거고.. 근데 또 인생 살다보니 좋은머리라는게 암기랑 교과목 성적 잘받아서 좋은대학가고 그런쪽 머리만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많이 듦.
인서울 공대가 본인 발목을 잡나보네요..
좀만더 눈높이를 낮추고 본인이 잘하는것을 언넝 찾아보세요
한번 더 도전해보시지요.
변시 2 차까지 갔으면 사무장 채용 마니 할텐데요??
제 아는분도 거의 변리사만 10년째 장수중...
변리사가 2차떨어지면 1차부터 다시 봐야 해서요
일차 붙으면 이차는 두번까지 볼수있을텐데요. 삼시부터는 고민이 되긴하죠..
저도 삼시에 붙은 케이스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운이 좋았던것같네요.
고시공부 끊어내는게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텐데 모쪼록 좋은 방향 찾길 바랍니다.
네 내년까지 가능하니 1년에 2번인데 2번다 떨어져서 1차부터 다시 봐야한다는 소리였습니다. ㅠ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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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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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 / 그런 걸 왜 추천해요 25살에 취직해서 호봉이라도 높아야 뽕뽑는 직업을 35살한테 추천해요 왜, 여자면 몰...
[* 익명23 *] / 뭘 잘해주라는건가요? 와이프가 애에요?
[* 익명28 *] /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글남깁니다. 저는 서울 상위권 대학 전자공학 전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