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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되는데 의대 안갈거라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7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3-01-12 12:36
조회수: 1431





공대 다니다가 현재는 의사(봉직의) 입니다.

 

 

간혹 성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성적이 안맞아서 의대는 안가"

 

"피가 무서워"

 

"진료실에서 계속 어떻게 있어?"

 

"아픈 사람 계속 보는게 싫어"


등등 많은 이유로 안가는 학생들이 있더라고요.

 

그냥 의대 가세요. 

 

 

공대다닐때는 크게 대학원(->교수 or 연구)/취업(대기업? 중소기업? 영업? 기술직?) 정도로만 진로를 생각했다면

 

의대는 진로의 다양성이 비교가 안되게 넓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의대의 장점은 진로의 다양성에 있습니다.

 

과가 정말 많아서 환자를 안만나는 과도 있고 피를 안보는 과도 있고

 

QOL 챙기면서 노는 과도 있어요. 매우 다양해서 나중에 자기가 원하는걸 고르기 용이합니다.

 

회사생활하고 싶다? 의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회사 들어가기도 좋아요.

 

교수하고 싶다? 임상교수는 롱펠로우 각오하면 왠만하면 할 수 있고, 하다못해 기초한다고 하면 MD출신이라고 엄청 반깁니다.

 

전문직이 다 그렇듯 쉬었다 재취업 하기도 좋고요.

 

돈 욕심 있는 사람들은 개원해서 사업하면 되고요.

 

책을 써도, 블로그를 해도 의사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저는 남 찌르는게 싫어서 술기가 없는 과를 왔는데 매우 만족해요.

 

자세히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일의 강도도 낮습니다.

 

공대/자연대에 큰 뜻이 있는게 아니라 막연한 느낌으로 진로를 정하고 있다면

 

그냥 의대 가세요.

 

그리고 이후 진로는 의사자격증 취득하고 나서 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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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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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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