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저도 아버지는 계셨으나 도박 여자를 좋아하셔서 없는 것이 나을 정도 였죠.

저도 학원 유치원도 못다니고 육성회비 내라고 닥달 당하고..

그래도 지금은 결혼도 하고 잘 사는 중인데 진짜 흑수저 타령 지겹습니다.

유전자 탓은 할 수 있겠죠

어머님이 올바르신 분인가 보죠.

양부모님 모두 답없는 집안은 평범하게 살아가기도 힘듭니다.

저는 박사 할만한 머리는 아니지만 삼전을 시작으로 외국계 IT회사(MXXT)다닙니다. 중졸 검정고시 지잡전문대 출신인데 ADHD인데도(30초 넘어서 인지) 포기하지 않고 정신줄 잡고 버텼습니다. 집에서 케어 1도 못받고 불우한 학생들 주는 공짜 도시락? 중학교때 먹으면서 살았네요 ㅎ 엄빠는 착하시지만 똑똑하진 못하셔서 저를 바른길로 인도 못해주셨고 책임감도 없으셨어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는 거의 혼자 혹은 할머니 도움으로 자랐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주위에서 저를 불쌍하게 봤던거더라구요 ㅎ 지금 생각하면 내가봐도 불쌍한 인생 살았었는데 남들 못하는 경험 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삽니다. 구김이 많아서 잘나진 못했지만 매번 부족한 부분 채우려고 노력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들이라도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난 알콜 중증에 수시로 폭력쓰는 애비에 아들 재산을 자기돈처럼 알고 손벌리고 다니는 어미를 둬서 어릴때부터 부모없는 아이가 더 부러웠음. 차라리 부모없이  자랐으면 어린시절이 더 행복했을거라 생각함. 물론 님도 고생은 많이 했지만 부모가 있어서 오히려 더 불행했던 시절을 보낸이도 있다는거...

흙수저팔이 할 여가가 없지요 

그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을 성취했으니까 할 이유도 없고 

오히려 자랑이고 일종의 스펙이자 스토리가 되는 것 

본문에 유튜버들처럼 어설프게 티 내면 역효과 나는거고 

흙수저팔이해서 올라온사람은 아니죠

미친 ㅋ ㅋ ㅋ 세이노 책은 읽어보긴 했냐?

그리고 그사람 조심할게 뭐가있는데? ㅋ ㅋ

뭔 개소리여 ㅋㅋ 님을 조심해야할듯

주택 주차장에서 살면서 일꾸신 분이고인세도 포기하고 책출간한 분인데 ㅎ 조심할께 있나요 그분자체 자산도 수천억대인디..

이유? 그냥 뭐 콩고물이나 떨어질까 해서 좋아함 ㅋㅋㅋㅋ

옜날에 주식 사기꾼들 돈많다고 빨던거랑 비슷한듯

세이노 소개 첫마디가 자수성가 1천억 자산가죠.

공짜로 책 풀어서 뽐뿌에서도 구독자분 많군요.

건보료 수백 내는데 감사인사도 없다는 조선일보 독자칼럼보고 손절했습니다.

뭐 자기가 현인인마냥 구구절절 계몽활동 하는것 같던데 우습죠 ㅋㅋ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