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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위한 몸부림으로 자신의 삶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6

  • [* 익명 *]
  • 등록일 2024-04-21 14:04
  • 조회수 863
안녕하세요 33살 평범하게 직장생활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다른곳으로 이직할 생각만 가득찬 청년입니다?..(34살까지는 청년...)

 

저는 27살에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서울권 공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스펙도 학점도 무난했습니다... ( 노원구에있는 ㄱㅇ대학교 나왔습니다) 

졸업하고 가본적도없고 연고가있지도않은 지방 강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당시 연봉은 2800만원으로 나쁘지않았고 기숙사도 제공 밥도맛있고 사람들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1년이 좀 넘었을때 취준을1년이상 준비한 친구들이 대기업/공공기관/공기업 등 다양한곳으로 진로를 가는것을 보고

저도 이직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마침 직장에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고 결정타로 초년생이니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사람 저사람 도와주다보니

자발적 호구로 낙인찍혀있는 부분이  제 자신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어느순간 그냥 도와주던 일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저의 일이 되어있고 

원래 업무의 주인이 오히려 저에게 화를내는? 상황에서 도저히 못다니겠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그만두고 본가로 내려가서 다양한 자격증을 비롯한 스펙쌓기와 취준공부를 병행했고 

1년의 시간이 흐른뒤 

저도 지방에 있는 공단에 입사를 했습니다 ( 흔히들 시설관리 공단이라고하죠 ) 

 

하지만 연봉이 정말... 이직을 했는데도 연봉이 전혀오르지않았고 

공단이라는 타이틀만 있지 인생에 있어서 크게 변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업무의 역할이 정말 이것까지 내가해야한다고? 하는것들이 너무나 많다보니 현타도 심하게 오더군요  

만족을 못하고 다시한번 이직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다시 회사생활과 병행하면서 공부를 진행했고 그해 하반기에 다시한번 이직을 하게됩니다. 

이번에는 공단이 아닌 공사로 입사를 하였고 (네... 렛츠 xxx 입니다... ) 

 

교대근무인것을 감안하면 연봉도 크게오르지않고...

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나이먹고 교대근무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이 하나둘씩 탈철은 지능순이라며 떠나가니 저또한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 철도공사 내 밈입니다.)

 

그렇게 다시한번 이직을 하게되니 이번에는 지방에 있는 xx진흥원이라는 공사도 공단도 아닌 기관에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전기직렬로 입사를 하게되었는데 

하는일은 시설관리업무 인데 이런말 하기 정말 그렇지만

업무 자체가 누가 부셔먹으면 고쳐주는 일들과 진짜 이러한 잡무까지 나한테 시킨다고? 하는것들이 많다보니 

정말 현타가 심하게 옵니다

사람들이 시설이랑 총무의 역할 구분이 안되고 무조건 짬만 때릴려고 하는 분위기 입니다. 

저의 자리가 최근 3년간 5명이나 바뀌었다고하네요...

어쩐지 입사하고나서 처음 팀장이랑 면담하는데 무조건 오래근무 할 사람을 선호 한다는 말을 강조하더라구요 

다니다가 3개월만에 이건 진짜아니다 싶어서 다시한번 이직준비를 하게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제가 나이가 33살인데... 

이직준비만 하다보니 퇴근후에도 공부하거나 운동하는것이 전부고

주말에는 도서관에 가서 안나오다보니

주위 친구들도 많이 없어지고 여자친구도 헤어진 이후 새로운 사람을 만날 여력도없네요 

무엇보다 1년정도만 다니고 이직을 하다보니 경력도안쌓이고 33살인데 아직 사원입니다...

여기서 또 이직을 하게되면 34살 사원이 되겠지요.. 

어제 토요일도 공부만하다가 집에들어오니 직장 스트레스를 풀때도없고... 

일요일 오늘도 공부하다가 날씨가좋아 잠시 산책후 쉬자는 마음에 집에들어왔는데 막상 할것은 없고

그래서 여기에 저의 속마음을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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