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력이 있습니다. 어릴 때 우연히 얻은(?)속독 능력이 있어서 조금 빨리 읽긴합니다. 시간은 정해놓지 않고 틈틈히 읽어요 

저두요ㅋ

세계문학전집 좋아합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책은 흥미로 읽고 주로 읽는 소설은 세계문학전집이나 고전입니다. 

올해 최고의 책은 톨스토이의 전쟁과평화였습니다.

리스트 1,2,3,4,5월까지 다 있습니다.

5월에 읽은 책 중에 그나마 볼만했던 책이

삼체1,2,3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다다다 - 김영하

아리랑 1 

아몬드 - 

눈먼 자들의 도시

홀로 이정도네요

1월 최고의 책은

앵무새 죽이기, 명상록, 에픽테토스의 인생수업

2월

죄와벌 1,2

불멸

내게 무해한 사람

안나 카레리나

모순

3월

전쟁과평화 1,2,3,4

스토너

형제

숨결이 바랄 될 때

인생 -위화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콜레라 시대의 사랑 1,2

4월은

긴긴밤

희망-양귀자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1권만..

노르웨이의숲

파친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양들의 침묵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그리스인 조르바

노인과 바다

다 정리해놔서 인증도 가능합니다... 

주로 이런 책 봅니다.

도서관 3군데서 빌립니다.

구입하는 경우에는 이미 읽은 책을 소장용으로 삽니다. ㅎㅎㅎ

요즘에  느끼는건데 3군데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적으로 요즘에 나오는 책도 보고 싶어서 예약하는 용도로 3군데를 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옳습니다. ㅎㅎㅎ 

다독을 옹호하는 자기계발서는 없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수준이 높은 분들은 한 권이라도 깊게 보라고 하는데 일단 한 500권까지만 이렇게 읽다가 이후에는 권수에 얽매임을 줄이고 진득하게 볼까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독서에 정해진 틀이 있나요?

월 60권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존경합니다.

머릿속에 기억이 남나요? 

지하철타서 책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해도 잘안되고 의외의 복병이 많아서

사실 독서 자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습관적으로 봅니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 정주행하듯이 유투브 보듯이 그냥 재미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마음에 평온도 찾아오고 저만의 가치관이 조금씩 형성되는 것 같아요.

일반인이 1층이면 저는 1.5층으로 가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나아가서 2층 3층 .. 헛 갑자기 뻘글.

중간중간 끊어서 읽더라도 웬만하면 뒤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지를 읽는데 등장인물이 헷갈려서 초반에 힘들었는데 그냥 읽다보니까 정리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