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깝게도 없어요

관리실에서 해줄 수 있는건

말씀하신 의심세대에 인터폰으로 연락을드려서 양해를 구해 보던가

아니면 담배관련된 계도방송을 하던가

또 아니면 승강기에 흡연관련해서 에티켓 협조문을 붙혀 보는 수 밖에 없어요

전기기능사와 소방안전관리자 2개만 있으면 취업의 문턱이 낮습니다.

최소한 소방안전관리자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세전 280만원이 조금 넘고 세후 250이 조금 넘어요

그외 연차수당있구요, 검침수당, 그리고 1년에 기본급의90프로 상여금이 있어요

복지는 없어요ㅜ

굳이 말하자면 1년에 두번 봄가을 피복을 구입해요

세대수 많으면 죽어나요

정확히 말하자면 부지가 넓고 조경이 잘되어있으면 직원들 죽어나요

페이는 좀 높아요

그리고 신규아파트가 페이는 월등히 높아요

왜냐하면 기존에 다른곳에 일하는 사람들 페이로 꼬시는거에요

이분야가 아직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일손이 부족하거든요

전기과장, 설비과장 등의 직책을 가진사람들이 소장 바로 아래에요

기안해서 소장한테 결제받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만 관리실가서 소장 찾으며 인사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최종 결제권자니까요

실제로 가끔 소방, 전기 쪽에서 영업을와요

아울러 어디를 가도 아파트에 재직중인 전기과장들 모임이나 아파트 소장들 모임이 따로있어요

이 모임을 수소문해서 영업하시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어 왜주는지 모르겠네요

갑질을 하나보군요

관리비고지서 뒷쪽에보면 잡수입명목이있습니다.

월마다 수입이 들어오는걸 고지하도록 되어있어요

거기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시는 방법이있습니다.

점차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저도 사십초에요 이바닥에서 40세면 아주 젊은 나이에요

취업문턱이 많이 낮아집니다ㅎ

보통 비전은 없고 루즈하고 고만고만하다는 말이 있더군요.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젊음사람이 여기 있으면 안타깝다는 말도. 

저도 중견기업 다니다가 때려치고 여기를 다녀요

그렇게 직장생활 하다가는 내가 미치던지 무기력해지던지 둘중 하나가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직한 곳이 이분야구요

아직 까지는 만족해요

관리실이편하다...

전제를 하나 달자면 승강기없는 5층미만의 구식 아파트면 무지 편합니다.

유지 보수라고 할것이 없어요

그런데 최조 05년 후반쯤 지어진 아파트들중 조금이름 아파트들은 많이 힘들어요

자동화된 시스템들이 즐비하니 몸으로 많이 고되요

더군다나 대지가 넓으면 더 죽어나죠

대게 구성이 이렇습니다.

과장, 주임, 기사 등

과장과 주임은 대게 주간 9시부터 6시까지해요

기사는 24시간 격일 근무. 또는 주야비 또는 주주야비의 형태로 근무를해요

통상 부르는직함은 차이가 있지만 근무형태는 위와 같아요

아직 젊은 나이시니 전기관련 자격증을 꼭 취득하시길 바래요

이쪽 분야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요는 많은데 인력이 부족해요

구직사이트에서는

관리주임, 관리기사로 검색하시면되요

정년은

케바케에요

자치관리인 곳에서 말뚝 박을수 도 있구요 위탁관리에서 해당 동대표들과 위탁사와의 관계가 좋으면 쭉 가는거죠

하지만 반대의 상황이 닥치면 단칼에 아웃이에요

입주민의 갑짐

아주 간혹있지만 언론에 나오는 그런 붕신들은 아직 만나보질 못했어요

입주민의갑질로 소장은 물론 직원들도 갈아치울 수는 있어요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관계만 좋으면되요 사람사는거 똑 같잖아요?ㅎ

연봉상한제

최저임금에 따라 올라가니 상한제는 없다고 보시면되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최저가 통상임금인상율대로 오르고 최고 많이 올랐을때가 13프로때 올랐을때도 있어요

저는 구두신고 넥타이메고  17년을 근속하다가 이직했어요

참 치열하게 살았다가 이런 곳에 이직을하니 이제야 사람사는것 같아요

청년은 보장 안되지만 경력만 있으면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널린 분야가 이 분야랍니다

습한날은 쥐약이죠ㅜ

R형이시죠? 그나마 루트가 뜨니 다행인걸 위안삼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