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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남겨 봅니다. (뭐 그전에도 잘 안썼지만요ㅋ)
7275 업글해 준다고 SSD하고 LTE 모뎀 지른지 꽤 됐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어제 늦은밤 잠도 안오고 해서 오랫만에 7275 배를 갈랐습니다.
늦은밤에 빨리 마치려고 (분해 교체하는데 걸린 시간 15분 미만)
사진 같은 것도 전혀 안찍었고 벤치 등도 돌리지 않았으니 큰 기대 마시고요... (죄송 ^^;;)
출전 선수들과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SSD : 도시바 M2 128GB (THNSNK128GVN8 SATA3 읽기 402MB/s 쓰기 122MB/s)
→ 크루셜 MX500 M2 500GB (SATA3 읽기 560MB/s 쓰기 510MB/s)
LTE : HP 화웨이 ME906e (LTE CAT6 다운 100Mbps, 업 50Mbps)
→ 델 DW5811e (LTE-A CAT6 다운 300Mbps, 업 50Mbps)
후기...
SSD는 기존에 달려있던 도시바 제품이 워낙 느려선지 바꾼뒤로 7275 반응이 정말 빨라졌습니다.
부팅도, 크롬 창 뜨는 속도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진작 업글할껄 하고 후회 중입니다.
LTE모뎀...
일단 속도는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화웨이 보다 빠르단 생각도 안드네요)
안테나가 풀로 안뜨네요... 안테나 풀로 안뜨면 괜히 뭔가 손해본 것 같은 기분... ㅋ
펌웨어 업글하면 좀 좋아진다니 오늘밤에 펌웨어 업글 해볼까 합니다.
화웨이 대비 장점은... 좀 안정적으로 연결된다는 느낌...
화웨이는 종종 APN 설정이 풀린다든지 하는데 하루 종일 LTE 사용 중인데 아직 그런 일 없네요.
다만 가격차이가 두배 가까이 나니 가볍게 쓰시는 분들은 굳이 화웨이 대비 업글할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
이상 허접한 업글 후기 였습니다.
에필로그...
윈도우10 WiFi 실종 버그에 걸려 강제로 LTE 사용 중입니다... (으~ 내 데이터 돌리도~~~)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 몇개 강제 구동시키고 드라이버 업데이트 해주니 WiFi가 간신히 살아나긴 했는데
또 언제 죽을지 조마조마하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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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네미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