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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5175가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기능고장? (사실 저는 바이오스의 꼬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이라서
새 태블릿을 찾아보던 중에 이베이에서 i7 256g 16g 메뉴팩쳐 리퍼가 약 400 정도에 노배터리로 있길래
메뉴팩쳐 리퍼면 도박해볼만하다 싶어서 오퍼넣고 360으로 질렀습니다.
일단 없어지면 다시 구하기 애매한 제품이라서 태블릿은 몰꼬리를 통해 들여왔습니다.
배터리는 따로 48 달러에 질렀습니다.
키보드는 타오바오 통해서 들여오는데 한 3만 조금 안 되게 나올거 같네요.
충전기는 baseus 살까하다가 일단 달러 환율이 좀 높길래 lvsun으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이 제품 보니까 광군절에 할인 들어가지도 않아서요.
이베이는 사실상 좀 커다란 중고딩 나라 + 공식 셀러들 혼재 같은거지만...
또 이렇게 가성비 있는거 지를때면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이거 지를때에는 어지간한 중고가 생각해도 손해는 아니겠다 싶어서 질렀는데...
그치만 그제인가 같은 스펙이.. 키보드 포함 55에 중고딩나라에 올라왔었다는게 함정이랄까요
역시 지름은 타이밍인가봅니다. 그래도 평균가보다는 훨 낮게 구했으니 괜찮습니다.
일단 키보드는 한 수, 목쯤에 올거 같고, 뜯어서 배터리 갈고 윈도우 설치하는데 일단 이전 5175랑은 마감부터 다르긴하네요.
뭐.. 사실상 가격이 근 2배는 차이 나는데 마감이 같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겠지만...
이건 HP 자체에서 분해영상을 올려줘서 뜯기는 편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류의 액정부터 뜯는 분해는 늘 긴장되더군요.
막 쉽게 안 부서지는건 아는데 그래도 액정이다보니 손에 땀이 나게 되더라구요.
일단 윈도우 설치하고 키보드 올때까지는 점검 프로그램이나 돌려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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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9371
m프로세서 대비 속도 체감 되겠네요.
PS : 1012 G2가 16:9 화면비율이었군요. 제가 선호하는 비율입니다
그냥 피드백 기록하고 판매건수 보고 지르는건데... 사실상 거의 국제적인 중고딩나라급인거죠.
그래서 저런 거는 나 자신이야 뭐 저런 부분을 알고 위험성 있는 거도 알고나서 그런걸 어느 정도 감수하고 그냥 사는거지만 누구한테 권하기도 뭐하고 좀 그렇습니다.
특히 반품이나 분쟁할때 다시 보내려면 되게 귀찮거든요. 국제적으로 가다보니..
물론 지르고 지금처럼 별 문제 없다라는게 나오면, 가성비 있게 뽑은 셈이니 기분이야 좋긴하지만요.
일단 제품 자체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i7이라 비싼 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lte 옵션도 같이 붙어있네요.
이제 타오바오로 시킨 키보드만 조금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국제 중고딩나라라니 개콘 대사가 생각나는 군요.
이베이 리퍼는 "득템이거나 B급이거나 둘 중 하나야."
과장이 심했나요? ㅋ
그냥 반품과 신고가 까다로운 중고딩나라 정도 생각하시면 되는데..
사실 중고딩나라도 어느 정도 지식이 있고, 적당히 거르는 절차를 통하면 사기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비슷하다고 봐요.
물론 이베이가 어느 정도 중재는 해줍니다만.. 완전하지는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