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이직하는거 어떤가요.?3
- 하늘색l꿈l
- 등록일 2017-08-23 10:29
- 조회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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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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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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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틴
고민하면서 망설이는 것보다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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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순이1
아기 태어나기전에 이직했습니다.
이직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한번 사는거 도전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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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박
저는 올해 30이지만 결혼 앞두고 이직한 케이스여서 감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기대하는 가정의 안정감 보다는 가장으로써의 무게감이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급여도 응당 하겠지만 저는 워라밸을 더 우선시 해서 이직을 결심했었습니다. 기존회사에서 기약없는 퇴근을 바라보며 고생하는 것보다는 이직할 회사에서 정시 퇴근 후 가정에 기여하는것 또한 가정에 충실할 수 있겠다 싶었지요. 아기가 뱃속에 있어서 결정이 더 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직 후 연봉은 낮아졌지만, 퇴근 후 아내를 돕고 곧있으면 한돌이 되는 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 덕에 결정을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제가 맞다고 강요하지는 못하겠지만, 가장 중요시 생각되는 부분을 고민해보세요. 저처럼 정시퇴근이 될 수도 있고 보편적인 연봉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모험보다는 안정감이 될 수도 있겠지요. 다만 방향을 잡았으면 후회없이 앞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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