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리뷰해볼 제품은 짭플펜슬과 가성비로 유명한 나단스 펜슬입니다.

저는 다름이 아니라 공부를 하기 위해서 아이패드를 샀는데요. 필기를 아이패드로 하려고 보니 펜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근데 알아보니까 애플펜슬은 그 조그만한 펜 하나에 10만원이 넘는 가격을 보고 포기를 하려던 찰나에 나단스 펜슬이란 것을 알게 되었어요. 후기도 찾아보니 반응도 괜찮고 가성비라는 말이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네이버에 쳐서 직구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직구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배송되는 기간보다는 길었지만, 그래도 7일? 정도 밖에 안걸렸던거 같아요. 제가 해외 직구로 아이패드랑 케이스, 그리고 필름 거의 기간 차이 안나게 구매를 했는데, 나단스 펜슬이 제일 먼저 왔더라구요.

우선 패키징을 보면 굉장히 심플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펜, 여분의 펜촉, 충전 포트 마개,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고, 펜의 상단에는 고급스럽게 필기체로 nadans 적혀 있어요. 이 펜은 애플 펜슬과는 다르게 블루투스 연결을 따로 안해줘도 되고 그냥 위에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켜지고 꺼져서 간편하게 쓸 수 있더라구요. 인식이 정말 과도할 정도로 잘돼요 ㅋㅋ

아이패드가 도착하고 바로 사용을 해봤는데요.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 돼서 놀랐어요. 10만원이 넘는 정품과 다른 점은 분명 있겠지만, 가성비 면으로는 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품 애플펜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구요. 그리고 이 펜의 기능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놀랍게도 이 제품은 팜리젝션 기능과 틸트 기능을 지원해요. 필기를 해야하는 저로서는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필기를 많이 해야하고 돈이 없는 학생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고, 또 애플펜슬을 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되시는 분들도 나단스 펜슬로 입문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상으로 주관적인 생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