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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에서 하는 풍성한 이벤트와 가성비의 인텔 CPU 덕분에
거의 6년만에 PC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CPU, 보드, 램만 업그레이드 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냥 박격포와 WIFI 버전 사이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WIFI 버전이 블루투스 5.0까지 지원한다고 하여 WIFI 버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번에 업글한 기본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스템 사양
CPU : 인텔 i5-10600KF
쿨러 : 딥쿨 겜맥 400 V2 (재활용)
보드 : MSI MAG B460M 박격포 WIFI
RAM : 삼성 DDR4 8G x 2
그래픽 : GTX 760 (재활용)
SSD : 마이크론 MX500 250G (재활용)
케이스 : 3RSYS E600 에스프레소 SG (재활용)
파워 : 마이크로닉스 500W
MSI 박격포는 I/O 쉴드가 일체형이라서 조립시에 편리하더라구요.
m.2 방열판도 있으니, 다음 업그레이드 시에는 NVMe SSD를 한번 추가해보고 싶네요.
조립 완료한 모습니다.
보조 하드디스크와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 DVD롬까지 달려 있어서 앞부분이 조금 복잡해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파워선을 연결하여 부팅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쓰던 케이스라 ARGB쿨러가 없어, 요즘 PC처럼 화려한 불빛이 없어서 아쉽네요.
후면의 WIFI 안테나입니다.
처음 설치시 랜선을 사용할거라 안테나를 연결하지 않았는데
블루투스 헤드셋이 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지지직 거리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다시 안테나를 연결했더니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소리가 잘 나오더라구요.
안테나가 WIFI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송수신에도 영향을 주나 봅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부팅이 완료 된걸 확인했으니
가장 기본적인 오버인 전력제한 해체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CMOS에서 간단하게 전력제한에 해당되는 항목들을 모두 최고 수치로 세팅하였습니다.
재 부팅해서 CPU-Z 로 확인해보니, cpu 코어 6개 모두 클럭값이 최대치로 올라간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오래 쓸 생각으로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고르다 보니 선택한게 MSI B460M 박격포 였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전원부 MOS 및 방열판 등 제품이 디테일하면서도 튼튼해 보였습니다.
MSI 메인보드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관리자5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12-28 10:23 / 사용기 / no : 6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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