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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2인치 LG FHD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작업의 한계로 인해 4K 대형 모니터를 알아보던중
삼성 43인치 모니터 출시 특가행사를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처음 받아보니 역시나 거대 했습니다. 기대했던만큼의 사이즈
제가 쓰는 작은 책상의 좌우를 꽉 채워주는 사이즈로 저에게는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외관은 삼성 50인치 티비를 따로 사용중인데 겉 모양이나 자체 내장 소프트웨어 역시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켜고 외부포트 선택하고 넷플릭스 켜보고 등등 소프투에어 사용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연결한 후 켜보니 S43AM700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자체 인터페이스가 모니터라기 보다는 티비에 가까웠고
모니터 전용 옵션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티비의 탈을 쓴 모니터 정도?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확대해서 사용하지 않고 폰트 크기 100%로 하고 사용하려고 했는데
붉은색 글씨가 번지는 형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녹색바탕 색이 너무 뜨는 현상...
일반 티비에서 컴퓨터 연결하면 자주 보이던 부분이죠.
그걸 보는 순간 잘못샀나... 이건 모니터로 사용하기엔 무리인가...
그래서 이것저것 바꿔보고 셋팅쪽도 보고 하다가.
모니터 그래픽을 내장그래픽에서 외장그래픽으로 바꿔주니 뚜뚱~ 위 현상이 모두 사라지고
모니터와 동일하게 칼 가독성으로 잘 보여지네요.
내장 그래픽으로는 아마 무리인듯 싶습니다.
포토샵을 쓰면서 파워포인를 한쪽에 열고 다른 한쪽엔 웹창을 열어놓고.
제가 구입목적으로서의 활용성에 100% 부합되는 모니터였습니다.
아주 만족 하구요.
컴터를 끄고 자리에 누워 리모콘으로 넷플릭스나 유투브를 보는 것 또한
매우 만족스러운 기능 입니다.
#삼성스마트모니터#M7#108C츠#S43AM700
* 관리자5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1-06-11 10:22 / 수령기 / no : 62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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