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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패드를 필기용으로만 사용하는 대학생입니다.
애플펜슬 사기엔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나단스 펜슬을 구매했어요!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데, 나단스
펜슬이 해외배송이다보니까 너무 느려서 펜이 고장나면 필기를 전혀 못할 듯하여
미리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주문하고 수령까지 딱 일주일 걸렸는데, 생각보단 빠르네요 
가격은 제가 구매했을 땐, 이벤트 중이었던 건지.. 펜 9,900원 + 배송비 한개 당 15,000원이었어요!
지금은 펜 14,900원 + 배송비 한개당 15,000원이네요ㅜㅜ
기본 구성입니다. 충전할
수 있는 선과 펜, 펜촉 여유분, 충전하는 곳 마개(?), 설명서가 있습니다.
위에 터치해서 키는건데, 켜지면
파란 불이 사진보다 선명하게 들어와요!
충전할 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펜촉을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강화유리를 써서 그런건지.. 딱딱소리가 나서, 전
따로 펜촉 커버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게 필기감도 덜 미끄러져서 좋더라고요~~ㅎㅎ
제가 글씨를 잘 못써서.. 조금만
써봤습니다.
전 오히려 블루투스 연결없이,
터치만 하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필기용도면 부족함은 안느껴질 것 같아요~
제가 필기용으로만 사용해서 그런건지.. 둔한건지 기울기 지원하는 것은 잘 못느꼈어요ㅜㅜ
아이패드에 이어서 펜도 비싸게 사기는 좀 부담스럽다, 필기만 할거다 하시는 분들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에 사뒀던거 쓰면서 느낀건데
충전방식이 잘못되면 쓰다가 글씨가 끊겨서 써지는 등의 오류가 나더라고요
고장인 줄 알았는데, 노트북에 연결해서 저속충전해보니까 다시 멀쩡해졌어요!
아마 계속 그렇게 썼었으면 완전 고장났을 것 같아요..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오래 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관리자5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08-03 09:27 / 사용기 / no : 5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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