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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인텔 i3-10100
MB : MSI B460M 박격포 WIFI
RAM : 코끼리 DDR4 8GB x2
VGA : 인텔 내장 그래픽 UHD 630
HDD : 시게이트 2TB
PSU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CASE :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간단한 게이밍까지 가능한 데스크톱을 맞추기 위해 추후 3050을 장착할 것을 전제로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메인보드를 고르는데에 고려한 조건은 화이트 케이스에 어울릴것, m-atx 규격일것, 보드에서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지원할것 이렇게 세 가지였는데, 인텔 10세대 보드 중 여기에 전부 해당하는게 MSI B460M 박격포 WIFI가 유일했습니다
WIFI가 아닌 B460M 박격포 일반버전은 방열판이 블랙색상인데 비해, WIFI 버전은 방열판이 실버 색상이어서 화이트 케이스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M.2슬롯의 방열판 1개가 기본제공이라 따로 NVME의 방열판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점과
기본제공인 방열판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다른 구성요소들과 어울리는 점이, 커스텀 방열판에 비해 외관에 플러스돼서 좋은것 같습니다
사소할 수도 있지만 SATA포트가 꺾여있어서 조금이라도 선정리에 도움되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WIFI 버전인만큼 랜포트까지도 비워둘 수 있고 블루투스 마우스,키보드 등 무선장치를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케이블 갯수를 최소화해서 깔끔한 데스크 환경을 만드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시스템 구성 후 간단히 시네벤치까지 돌려봤습니다
MSI B460M 박격포 WIFI는 상급 전원부를 갖추고 있으니 추후 10400,10700은 당연하고 인텔 11세대까지도 업글할 것을 고려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데스크톱 조립해본 결과 MSI B460M 박격포 WIFI는
1. 밝은 실버 색상의 방열판이어서 화이트 케이스에 어울리고
2. 불필요하게 atx가 아닌 m-atx라서 작은 미니케이스에 넣을 수 있고
3. 온보드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케이블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위 특징들이 전부 시너지를 일으켜서 작고 아기자기하게 화이트 감성으로 깔끔한 데스크 환경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인텔 10세대 보드로서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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