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기로 아래 사진들과 같이 조립하고 나니까 예뻐서 좋네요. 

오랫동안 2500k 램 8G로 연명하다가 잦은 오류로 인해 버티고 버티다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고민하다가 가성비 좋고 사용자도 많은 MSI MAG B460M 박격포 WIFI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타 보드들이랑 비교해서 군더더기없고 가격대비 전원부 등이 훌륭하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사진에 첨부할게요.

아래는 시스템 구성입니다. 박격포로 조립한 이번 새롭게 장만한 컴퓨터는 깃털처럼 가볍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사용기 출발합니다.

■ 시스템 정보

CPU : intel i5 10600kf + 3rsys rc400

메모리 : 삼성 16GB*2 

마더보드 : MSI MAG B460M Mortar wifi 

그래픽 :갤럭시 RTX 3070 

SSD : 삼성 Evo pro 1tb 

파워 : 슈퍼플라워 600W R14SE 80플러스 실버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white

게임보다는 개발 일을 하다보니 그래픽카드에 대한 욕심보다는 빠릿빠릿한 성능을 원해 메모리와 SSD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실딩백에서 제품을 꺼내자마자 느낀것은 박격포라는 제품 이름에 걸맞는 투박하지만 든든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인보드도 디자인을 중시하는 시대인데 블랙 +실버의 조합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무엇보다 아담한 사이즈게 갖출 것은 다 갖춘 집약체라는 느낌!

타사 동급 메인보드가 감성에 치중한 반면 박격포는 상당히 묵직하고 듬직한 인상입니다.

방열판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느껴지는 보드였습니다.

전원부와 칩셋 방열판은 큼직큼직하게 잘 되있었구요

그리고 SSD 를 M.2 로 장착했는데 SSD 방열판을 깜빡하고 주문을 안했었는데

SSD 방열판이 기본으로 들어있어 추가 지출을 막아주었습니다.

정신없이 조립하느랴고 CPU와 쿨러 메인보드에 파워까지 연결한 모습입니다. 

제품을 설치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BIOS에 접속하여 확인해 줍니다.

사전에 펌웨어는 준비해 놓아 업데이트를 바로 진행 하였습니다.

방열판을 갖춘 m2 슬롯으로 깔끔한 조립이 가능합니다. 확장성도 훌륭해서 나중에 추가 업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MSI에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영화 등과 같은 상황에 맞춰 내 시스템의 퍼포먼스와 펜속도, 조명상태, 모니터 화면색상 등도 셋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오버 시스템관련으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메인보드 지원 프로그램도 매우 훌륭하네요..!

게임을 돌리면서 모니터를 4대를 동시에 쓰고 있는데 확실히 안정적입니다.

가장 고민을 했던것이 메인보드 였습니다. 특히 게임을 할 때 전력이 치솟는데, 실제 체감적으로 메인보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요즘 가장 핫한 사이버펑크2077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메인보드의 경우도 후에 확장성을 고려해서 사야 되야되는데 

제가 구매한 460 WIFI 의 경우 5년 정도는 굳건하게 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특히나  와이파이 와 블루투스 지원은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드가 다 똑같은 보드지 생각했었는데 전원부와 방열판이 대박입니다. 타사 b460m 보드를 본적 있는데 조립은 편해보였지만 한번 조립하면 뜯을일이 없으니 역시 튼튼한게 좋은 것 같아요.

웹 서핑과 게임(롤)을 바로 구동해봤는데 물론 사양이 낮은 게임이긴 하지만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버펑크 2077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QHD + 최상옵 + 레이트레이싱 옵션을 전혀 끊김없이 수려한 화면을 뿜어줍니다..!

GPU-Z를 같이 돌리면서 봤는데, 온도도 잘 잡히네요..!

저도지인의 추천으로 사용하게 된 msi 메인보드지만 주변에 B460M 메인보드를 찾는사람이 있다면, 특히나 미니타워 케이스를 쓴다면 추천을 안할 수가 없는 퀄리티입니다. 

사용하고보니 생각보다 더 좋았고 시스템 구축도 잘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msi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MSI 박격포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