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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뽐뿌를 구경하던 중 이벤트에 넋이 나가 메인보드를 지르고
CPU를 지르고 메모리를 지르고....미쳐서 3070까지 지릅니다...
노트북만 계속 쓰다가 근 10년 만에 데탑을 조립해봅니다.
CPU : I5 10400F
메인보드 : MSI MSI B460M 박격포
VGA : GIGABYTE Gaming 3070 OC
메모리 : 삼성 16GB (8Gx2)
SSD : LiteOn 쓰던거
HDD : WD 얻은거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GH1-MESH 강화유리 (화이트)
정신 차리고 보니 구매는 위와 같이 했네요.
택배를 받아 일단 차곡차곡 쌓아 봅니다. 메모리와 3070은 늦는군요...
메인보드에 뭔가 많이 붙어있어서 보니 방열판이네요. 다 합치면 메인보드 면적의 4분의 1은 되보입니다.
방열판이 많이 붙어 있어서 단단해 보입니다. 메인보드와 방열판의 투톤 컬러 대비가 맘에 드네요. pci-e슬롯이 금속으로 되어있어 인상적입니다.
나름 선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힘드네요. 메모리와 3070이 없어 여기까지..
WIFI 안테나가 위에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뭐 주렁주렁 달진 않았지만 간섭이 생기네요
모든 부품이 다 와서 조립한 완성본입니다. 그래픽 지지대가 없어서 애들 장난감에서 하나 빼왔어요 딱 맞습니다.
메모리 슬롯을 잘못 꼽으니 이렇게 꼽으라고 안내도 해주고, 요즘 바이오스는 엄청 좋네요~
3d mark 돌려보니 점수도 잘나오고 온도도 잘 잡아줍니다.
전에 노트북보다 무선랜도 잘 동작하고
이번 기회에 컴 업글해서 너무 좋습니다~
* 관리자5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12-22 10:10 / 사용기 / no : 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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