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예물 투어 다녀왔어요.
뽐뿌에서 좀 읽어보니 효성 주얼리 시티에서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효성을 집중적으로 돌아봤죠
최종 후보지는 미O과 지하상가인 영O이였는데요,
제가 갔을 때 미O은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굉장히 공격적으로 상담하셔서.. 저랑은 좀 안맞는 듯 햇어요. 남자분이 상담해주셨다는 분들은 친절했다는데.. 제가 운이 안좋았던건지.. 가격이 착해봐야 반지주인이 기분이 떨떠름 한데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했구요..
좀 떠돌다가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는 영O갔는데, 실장님이 친절하시고, 일단 다이아 반지 디자인이 많았어요. 확실히 화려하고 다양하더군요. 선택의 폭이 넓었는데 커트머리 여자 실장님께서 장단점과 개인 성향에 맞는 반지를 잘 추천해주셨어요. 서비스로 진주 목걸이 귀걸이 세트까지 챙겨주셔서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
티파니 다이아 반지가 너무 썰렁하다 생각이 드시는 분이나, 가드링을 해야겠다는 분들은 한 번은 가서 보실만 한거같아요
* 관리자17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03-23 13:23 / 결혼포럼 / no : 14931)
* 관리자17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03-23 13:24 / 휴지통 / no : 2071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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